2014년 9월 14일 토요일
무턱씨 회사 추석맞이 가족야유회?같은 행사가 있어서 갔었던날!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회사가 있는 지역이 Zona Sul (남쪽지역) 이었다면 Clube Escola Lapa는 Zona oeste (서쪽지역)에 위치해있는곳이었다.
Clube Escola Lapa는 너무 커서 다 돌아보지는 못했는데,
http://acessibilidadeesportiva.com.br/clube-escola-lapa 참고해보니
Fundado em 1971, tem capacidade para 1.000 pessoas por dia. Oferece brinquedoteca, campo de futebol aberto, canchas de bocha, ginásio esportivo, pista de caminhada, 08 quadras poliesportivas abertas, quadras de tênis, salas de ginástica geral e artística, tenda de circo, 02 piscinas, playgrounds, pista de automodelismo, campos de futebol de areia e quadra de vôlei de praia
1971 년에 설립이 되었고, 하루에 천명정도 수용 용량을 가지고있다. 놀이방 오픈 축구장, 나무공놀이 코트, 체육관, 도보 트랙, 8개의 스포츠 코트 개방, 테니스 코트, 피트니스 룸과 일반 예술, 서커스 텐트, 2 개의 수영장, 놀이터, 자동차 트랙, 해변 축구, 비치 발리볼 코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야유회의 컨셉은 각자 취향에 맞는 스포츠랑 놀이공간을 찾아서 가족하고 즐기는 것이었다는 것 같다.
그래서일까~~ 다들 흩어져있어서 작년이나 재작년처럼 많은 직원과 그들의 가족을 볼 수가 없었음.
오전에 간단히 먹을수 있는 빵하고 과자랑 쥬스가 준비되어 있었음
나중에 과일이 준비되어 톡톡이한테 바나나 까주고 있던 무턱씨 ^^
아들바보 무턱씨는 톡톡이랑만 있으면 그저 싱글벙글 ㅎㅎ
톡톡이 바나나 질려서 잘 안먹는데.... 아빠가 까줘서 그런건지, 배가고파서 그런건지~
톡톡이 뽈이 터질듯 바나나 맛있게 냠냠 ^^
체육관 안에서는 유도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간단한 점심?도 준비되었었음
핫도그
미니 피자
솜사탕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하나는 안에 모짜렐라치즈가 들어가 있었고 다른하나는 햄이 들어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냥 팬케잌을 꼬치식으로 만든것!
미니 감자튀김
빠스떼우
우리 톡톡이도 맛있게 냠냠 ^^
각자 흩어져서 하고싶은 운동을 하고 있던중이라 메인잔디밭에는 직원들이 많지 않았는데~~
점심식사이후 오전에 배운 댄스타임을 다시 가동중이라 하였다.
대표로 몇명씩 뽑아서 우승한 팀한테는 경품이 있었던 모양인데.....
톡톡이 유모차에서 재우느라 그냥 멀리서 지켜만 보고있었음^^
우리 무턱씨는 그 더운날 1시간여 서서 인내하며 기다린끝에 거의 마지막으로 안마서비스를 간신히 받을 수 있었다.
어깨뭉침이 극에 달했었는데 그나마 조큼 풀어졌다며~~~
이번 야유회에서는 요 무료안마서비스가 인기짱이었던듯? 싶다. ㅋㅋ
마지막 프로그램은 아이가 있는 가족을 모아서 부모랑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명상음악같이 잔잔한 음악을 틀어놓고 부모랑 아이랑 꼭 껴안아주기, 사랑한다고 말해주기 등등을 하면서 부모아이간의 힐링타임을 가지는 모습을 보았는데
참 보기 좋았음.
사랑은 역시 표현할때 더 아름다운 것이다.
올해 추석행사도 끝나고.... 벌써 1년의 4/3의 후딱 지나가버림....
시간아 멈추어다오!!
Clube Escola Lapa
05088-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