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16. 하루 한 장 마음이 편해지는 반야심경의 말 우뤄취안 지음 (대만작가) / 이서연 옮김 서예선생님께서 이번 겨울방학 동안 반야심경 260자 필사를 해서 작품을 하나 하셨다는 말씀을 하셔서... 문득 반야심경? 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내가 애정하는 동네 도서관에 가서, 그중 가장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게 생긴 책을 발견. 와!! 신기하게도 책 표지 그림에 커다란 달 가운데 언덕 위에 서있는 작은 여인? 이 꼭 요즘의 내 모습? 같잖아. 반야심경이 260 자라 하니 그 함축된 경전의 뜻을 알고 싶었다... 이 책은 작가 우뤄취안의 삶의 고백같이 그의 경험담과 생각에 비추어서 관자재보살의 지혜를 전파하는 듯한 느낌. 이 책을 쓰기 위해 그는 얼마나 생각하고 번뇌하고 스스로 큰 깨달음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