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21. 월요일 Cabo Frio는 말이 필요없다. 정말 에메랄드 빛깔의 옥빛바다 !! 이제까지 브라질에서 가본 해변중에 가장 색깔이 이쁜 바다였다. 리오데 자네이로의 아빠네마 해변도, 코파까바나 해변도 이렇게 색깔이 아름답지는 않았었다. 모래는 정말 부드러웠고, 마치 바다사막을 연상하리만큼 사막처럼 쌓여있는 모래사장이 인상적이다. 카니발휴가 3일째.. 우리는 부지오스에서 Cabo Frio로 이동중이다. 기역자 'ㄱ' 처럼 인상적인 신호등 발견 !! 좌/우로 갈끔한 디자인이 맘에 든다. 드디어 Mandai 호텔 도착. Cabo Frio는 해안가를 따라 큰 호텔들이 쭉 들어서있는데, 마치 우리나라 바닷가에 콘도미니엄같다. 비교적 넓고 깨끗한 호텔방... 아~~~ 드디어 바다로 고고씽...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