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19. 일요일 Geribá 해변에서 돌아와 샤워하고 좀 쉬다가 다시 부지오스의 센트로로 저녁을 먹기위해 나왔다. 낮과는 또다른 세상 !! 낮에 보트티켓 호객하던 아이가 맛있다고 알려주었던 레스토랑, 신기하게도 무턱씨의 영어이름과 똑같은 David, Restaurante de david 여서 더 끌렸는데, 우리가 먹으려고 했던 해산물 요리가 너무 비쌌다. 그래서 우리가 선택한 곳은 David 레스토랑 바로 맞은편 레스토랑!! 하루종일 무턱씨 너무 피곤했나부다. ㅋㅋㅋ 매일매일 오렌지 쥬스만 먹다가, 새롭게 시켜본 파인애플 쥬스. 따봉이다. 무턱씨가 사진기 설정을 이리저리 바꾸기 시작.... 음식들 사진이 흐릿하게 나와버림 ㅠ.ㅠ. 턱턱이한테 손가락을 좌우로 흔들어 보라고 하지를 않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