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 Rio de Janeiro 히우지자네이루/Búzios 부지오스

임신 14주 첫 태교여행, Búzios의 Centro (2탄)

카페징유 2012. 2. 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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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19. 일요일


   새벽에 도착한 관계로 우리는 오전 10시까지 잠을 자고... 아침식사가 10시 30분까지밖에 안되기 때문에 일어나자 마자 밥부터 먹고, 1층 리셉션에 있는 브라질레이루에게 물어보니 Búzios Centro로 가는 무료셔틀 버스가 바로 출발한다고 한다..
  일단 속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사진기와 지갑과 지도를 챙겨서 무료셔틀버스로 출발...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치장할 시간도 없이 정신없이 나온 우리들...

괜찮다!! 어차피 바다로 갈거니깐!!  ㅋㅋㅋ

Búzios에 가면 다들 Boat Tour를 해야 한다고 했기 때문에, 우리는 일단 보트를 탈 수 있는곳을 찾아보았다. 다행히 숙소 셔틀버스가 바로 수상택시와 해적선? 같은 배들을 탈 수 있는 선착장 바로 앞으로 데려다 주어서 쉽게 발견!!


수상택시가 있고 선착장이 있는 바로 앞에 부지오스라는 글씨와 함께 예쁜 모래성 작품이 있다. ^ ^


여기가 바로 선착장!!

여러종류의 배가 있어서 어떤 종류의 배를 타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 차에...

babylon_park 바빌론 이라고 하는 빨간배를 타는 매표소 발견!! 인당 R40헤알이다.

우리랑 같은 배를 타려고 표를 끊고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배가 11시 30분에 출발한다고 해서 주변을 둘러보는 중~~

빠르게 이동하는 수상택시를 타고 해변가 Beach 로 가보아도 좋을 듯하다.

Boat Tour가 끝난다음 점심 먹을 곳을 미리 물색하다.. 보트 탑승 시간이 되어 다시 선착장으로..

후크선장 같은 아저씨가 안내하는 하얀색 배도 있고 ㅋㅋ

이것이 우리가 선택한 바빌론  !!! 우리배에만 미끄럼틀이 달려있었다.

줄서서 탑승하는 중. 기대된다.

선착장에서 보이는 유람선의 보습.. 부지오스도 일랴벨라처럼 크루주가 정박했다가 떠나는 곳중의 하나다.

선착장 뒤로 보이는 펜션들의 모습

배안의 작은 BAR 이다. 배에 탑승하면 물과 음료수는 공짜.. 단 맥주같은 술종류는 추가로 돈을 내야 한다.

쌩얼의 턱턱이 ^ ^ 

바빌론의 선장님 ^ ^

선장의 보조격 되는 아이가 배 안에서 이것 저것 설명해주고 가이드 노릇을 한다.

이 보트가 주변의 여러 Beach들과 섬들을 돌기 때문에 주변을 다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바빌론 보트안에서 꼬맹이들은 수영하고 놀고~~

어른들은 배 밖에서 물에 동동떠서 바캉스를 즐긴다.  2시간 30분동안 배안에서 투어하면서 이렇게 수영할 기회는 3번.

무턱씨.. 드디어 코막고 물에 입수하려고 준비중 ㅋㅋㅋ.. 그냥 사다리로 내려가도 되는뎅... ㅋㅋㅋ

물에 푹 빠졌다... 다시 올라와서 추스리는 중 ㅋㅋ 코에 물 들어갔나보다.

이런 보트 투어 첨이라며 재밌어라 하는 무턱씨 ^ ^

물에 동동.. 신선놀음중

나랑 바톤터치하기 위해 황급히 돌아오는 무턱씨

드디어 턱턱이도 입수준비중~~ 아 무섭당...

사진찍어주는 무턱씨를 향해 한번 웃어주고~~

브라질 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엄지!!!

드디어 물에 떴다. ㅋㅋㅋ 넘 시원했다.

턱턱이도 물에 누워도 보공~~~ 톡톡아 너도 즐겁니? ㅋㅋㅋ

다른 배 사람들도 수영하느라 바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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