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7.19.토요일 무턱씨가 10만원권 스벅카드를 줘서 7월달에 모닝커피를 스벅에서 즐기게 되었다. 나는 커피중독자이자 커피매니아. 사실 어렸을땐? 프리퀀시 사은품받기위해 꼭두새벽부터 줄을서서 받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굳이 저렇게까지?...참 부지런들도 하다...생각하기도 했고, 뉴스에서 프리퀀시 모으기위해 마시지도 않을 커피를 대량주문하고 커피는 버리고 가는 고객들도 있다는 소식을 볼때면 참 기이하다? ㅎㅎ 싶기도 했었다. 그러다 한강변에서 돗자리와 캠핑의자를 펼쳐놓고 노는 사람들이 쓰고있는 스벅캠핑의자를 보니, 이쁘다?싶기도 해서 나도 프리퀀시 한번쯤? 동참했어야 하나? 싶었던 적도 문득 문득 있었더랬지...하지만 크게 물욕이 없는 나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물건들에는 딱히 집착도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