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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마 17

Burger Lab 버거랩 @ Moema, 상파울루

2014년 6월 2일 토니로마스 옆집에 원래 카페도넛이 있었는데, 카페도넛 없어지고 한참 공사하더니 Burger Lab이 오픈을 하였다. Burger Lab Experience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수제버거의 들어갈 속을 내 마음대로 골라 넣어서 먹을 수 있는 콘셉트 빵도 고르고, 고기도 고르고, 치즈도 고르고, 토핑도 고르고, 소스도 고르고.... 귀찮긴 한데, 원하는 취향 데로 주문할 수 있음 ^^ 이거 저거 고르기 귀찮으면 그냥 Chefsburger, 셰프 버거를 고르면 될 듯 ^^ 카페도넛 있던 자리라 레스토랑 규모는 작은 편이다. 오래되고 낡았던 카페도넛의 분위기와는 다름. 아무래도 새 레스토랑이니 깔끔할 수밖에... 너무 썰렁해 보이나? ㅎㅎ 내용물이 제대로 들어갔는지 열어서 한..

(폐업) Via Café at Moema 2탄

2013년 10월 25일 Via Café 2011년 7월 상파울루 모에마에 도착해서 에스 땅 꽁포르 모에마 플랏찌에 있을 때부터 내가 사랑해온 카페 중 하나가 바로 이 Via Cafe이다. 플랏찌에 있을 때는 이비라 뿌에라 쇼핑 맞은편에 있던 Via Cafe를 자주 다녔었는데.... 임신 중 FAAP학교 다닐 때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서 저녁에 외식할만한데 얘기하다가 내가 Via Cafe 얘기했더니 일본 친구 슈코가 Via cafe 안다면서~~ 슈코도 맘에 들어하는 카페 중 하나라고 했다. 역시 사람들이 보는 눈은 비슷비슷한가 봐 ㅋㅋ 그런데 그때 얘기할 때 서로 알고 있는 위치가 달라서 이상하다... 했는데, 알고 봤더니 모에마에 Via Cafe가 2군데였었다. 톡톡이 출산 전 예전에 가던 Via Ca..

Bacio de Latte 아이스크림 at Moema 상파울루

2013년 4월 10일 아이스크림 무지 좋아하는 턱턱이 ^^ 작년 임신 중일 때 상파울루 오스카 프레이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이 아이스크림 전문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혼자 버스 타고 오스카프레이리가서 아이스림만 먹고 온 적도 있었는데 ㅋㅋㅋ 주변 아는 사람들한테도 입소문 내주고~~ 톡톡이 출산하기 전에 모에마에 입점하려고 인테리어 공사하는 거 보고 무턱씨 운전하는데 뒤에서 꺅!~~~ 소리도 질렀었는데 ㅋㅋㅋ 너무 좋아 너무 좋아 ^^ 톡톡이 생후 6개월 될 때까지는 모유 수유한다고 아이스크림 자제하였었는데... 모유가 자연스레 끊기고... 드뎌 톡톡이 생후 7개월 3주 차쯤 되었을 때... 기다리고 기다려왔던 Bacio de Latte 모에마점으로 출동~~ ㅋㅋ 사실 4월 10일 날 이 아이스크림 먹으러..

상파울루에서 브런치 Empório Moema

2013년 4월 10일 수요일 파인 엣 쇼콜랏에서 브런치 먹은이후, 한동안 브런치에 꽂혀서 모에마 이곳저곳 톡톡이 데리고 다녔었는데~~ 아이스크림 전문점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엠포리오 모에마 ^^ 카페다망야, 간식거리 그리고 피자, 점심과 저녁 등등~~ 간판부터 턱턱이 눈에 확~~ 들어온 엠포리오 모에마 ^^ 집에서 걸어서 한 10분~15분 거리에 있는 요 집 발견하고, 늘 새로운 집 탐방하는 거 좋아하는 턱턱이 정말 신났더랬다. Empório Moema +55 11 2101-4000 https://maps.app.goo.gl/hxrHhDaAsz3a3DVT9 Empório Moema · R. Canário, 870 - Indianópolis, São Paulo - SP, 04521-004 브라질 ★★★★..

Pain et Chocolat @ Moema, Sao Paulo

2013년 3월 16일 Pain et Chocolat 7개월 전? 아는 지인분들이 Brunch 먹기에 괜찮다고 소개해주셔서, 자칭 모에마 3인방 - 아는 언니랑 동생한테 연락해서 가보았던 곳! 사실 아는 언니는 모에마가 아니라 깜뽀벨로에 살고 있는데 워낙 모에마랑 가까운 깜뽀 벨로라~~ 그냥 모에마 3인방이 되어버렸다. 안에 들어가니 Doce 도씨, 달달한 케이크와 마카롱 그리고 초콜릿들이 데려가 달라며 ^^ 다양한 종류의 식빵들도 맛있어 보였으나 사 먹어 보지는 않았음 점심 브런치 하기에 괜찮았다. 그냥 플랏 찌 있을 때 음식하고 거의 비슷하게 나왔는데..... 사실 톡톡이가 없었으면 좀 더 여유 있게 폭풍흡입할 수 있었겠지만.... 턱턱이는 톡톡이 눈치 보랴, 처음 갔던 날 생각했던 것처럼 많이 먹지..

(폐업) 상파울루 - 까페 도너츠 Café Donuts

2014년 7월 23일 revision >> 카페도넛 문닫고 지금은 burger lab이 영업중입니다. Café Donuts 2011년 8월?즈음... 처음 상파울루와서 모에마에 있는 플랏찌에 있을때부터 알게되었던 듯 하다. 지금 사는 아파트에서 찻길 하나만 건너서 3분? 가량이면 걸어서 갈 수 있는 카페라 자주가는곳! 커피를 주문하면 미니도너츠가 같이 나와서 더 맘에 든다. 게다가 와이파이가 되어서 굿 ^^ 모에마에만 있는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나름 프랜차이즈로 다른지역에도 있었구나~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턱턱이가 먹었던 슈크림 도너츠를 먹고 싶다면? 브라질에선 Donuts cream,bavarian 바바리안을 주문하면 된다. Café Donuts 약도 주소: Alameda dos Arapanés, 539..

(폐업) Via Café at Moema 1탄

2011년 8월 30일 2011년 7월에 상파울루에 와서 아파트 결정을 하지 못해서 3개월 동안 플랏 찌 생활하면서, 낮에는 혼자 포르투갈어 독학을 했었더랬다. 집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도서관이나 카페? 같은 곳에서 공부가 훨씬 잘 되는 턱턱이... 요즘 톡톡이 보살피느라 포어 공부 손 놓은 지 꽤 되었는데.... 사진 정리하다 보니, 모에마에 있는 카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공부하던 시절이 생각나네~~. Via Café 주소: Av. Jacutinga, 365 - Indianópolis - São Paulo, 04515-030 전화번호:(11) 5051-7551 http://www.viacafe.net 아주 아주 간단하게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턱턱이는 샌드위치랑 샐러드로 간단히 해결~~ Vi..

상파울루 맛집 Bar do Juarez 의 Picanha 삐깐야

2012년은 Bar do Juarez가 10주년을 맞이한 해였다. 상파울루에 와서 가장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먹는 고기부위 Picanha 삐깐야. 영어로는 Prime Cut of the Top Sirloin으로 소고기 등뒤 꼬리바로 앞쪽 부위를 말한다. 일반 레스토랑에서도 이 삐깐야가 대부분 있고, 스테이크 식으로 나오는데... 슈아레즈바가 좋은 이유는 한국식으로 테이블 위에 그릴을 놓고 구워 먹을 수 있다는 거... 고기도 아주 연하고 고소하고 맛있다. 게다가 캐주얼 바 분위기인 이곳의 생맥주가 아주 일품 ^^. 무턱씨랑 내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곳 중의 하나. 특히 흑맥주가 너무 맛있다. Itaim Bibi가 처음 문을 연 원조라서 제일 맛있고 늘 손님이 많은 듯하다. 그런데 이 Bar do Juar..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상파울루 - 이비라뿌에라 쇼핑몰

2011.11.30. 수요일 모룸비 쇼핑, 마켓 플레이스 등등... 아직 쇼핑몰을 많이 가보진 못했지만, 난 집에서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이비라뿌에라 쇼핑이 편해서 너무 좋다. 모룸비 쇼핑과 비교해서 아쉬운점은 천장이 낮고 조금 어둡게 느껴진다는거? 이것을 제외하고는 지하에서 지상 3층까지 제법 규모가 큰 쇼핑몰!!! 상파울루는 시간당 주차비가 15헤알이다. 우리나라돈으로 1만원정도? 상파울루에 살면서 아까운 돈중의 하나가 레스토랑을 가더라도 이 주차비를 항상 내야 한다는 것.... ㅠ.ㅠ 밥값외에 늘 1만원 정도의 주차료를 예상해야 하기때문에, 한국에서 발레파킹비로 1천이나 2천원씩 주는것도 아까워하는 한국사람들이 생각할때는 정말 큰 돈이 아닐 수 없다. 다행히도 모에마에 살기때문에 우리는 이..

Condominium Club Moema

2011.11.17. 목요일 23층 베란다에서 찍어본 아파트 수영장과 분수대, 그리고 1층에 있는 작은 BAR (Ristorante). 5년 정도된 아파트, 거의 새아파트라 조경도 이쁘고 깨끗하다. 2014년 월드컵때쯤까지 이 아파트 바로 앞에 Metro 지하철역이 개통될 예정이라 교통의 요지가 될듯하다. 오늘은 수영장에 아무도 없을때를 기다렸다가 찍어본 사진.... 날씨 좋은날이면 어김없이 가족단위나 어린 아가들이 수영장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해서 기분이 좋다. Condominium 스타일 아파트라 1층에 작은 Bar도 있다. ^^ 언뜻 분식점처럼 보이는 작은 규모이지만, 웬만한 음식은 다 있고... 미처 찍지 못했는데, 주방쪽에 이탈리안 피자를 굽는 화덕이 있어서 주말에는 아파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