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4일 브라질에 와서 벌써 4번째 맞이하는 카니발연휴~~ 브라질에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이 황금같은 휴가 놓치지 않을거예요!! 라며..... 연휴기간동안 어디를 갈지 고민 고민 하였더랬다. 북부로 가자니... 작년과 달리 비행기값을 내야 하는 꼬맹이때문에 출혈이 크게 생겼는데, 휴가계획을 미리 세우지 못하니 우물쭈물하는 사이 비행기값은 오를데로 올랐고, 호텔값도 마찬가지로 거침없이 하이킥!!.... 브라질에 오자마자 상파울루에서 바닷가를 따라 히우지자네이로를 거쳐 부지오스까지 차로 카니발때 갔다가 우리 무턱씨 교통체증에 혼자 17시간 운전했던 악몽을 떠올리며... 다시는 차로는 어디든 장거리 뛰지 않겠다!! 선언해서 상파울루 근교 (3시간 이내) 외에는 여행은 무조건 비행기를 이동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