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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Sao Paulo 근교/Holambra 올람브라 3

상파울루 근교여행, Holambra 올람브라 (3탄)

2014년 9월 중순 어제 아는 지인이 올람브라 호수에서 찍은 사진을 보내와서... 생각해보니, 작년에 2탄까지 포스팅하고 3탄을 아직까지 마무리하지 않았었네~ 작년 9월이니 우리 꼬맹이 생후 25개월일때 모습이다. 호텔에서 차를가지고 갈까 하다가... 그냥 산책할겸 걸어간다고 나섰는데....같이걸어가는 꼬맹이때문에 호숫가까지 걸어가는데만 30분이 걸린듯했다. 그래도 아침일찍 상쾌한 공기마시며....기분 굿굿!! 원래 우리의 목적지는 트립어드바이저에 나와있는 호숫가 근처 카페 Zoet en Zout에 가서 카페다망야를 하기로!! 무턱씨 갤4로 찍은 파노라마샷이다. 카페는 사진속에서 호수건너 맞은편에 있음.... 와... 여기를 다시 한바퀴돌아서 가야하네... 거리상으로 왼쪽으로 돌아서 가는것이 빠를듯 보..

상파울루 근교여행, Holambra 올람브라 (2탄)

2014년 9월 중순 백만돌이랑 잠깐만 있어보면 엄마 아빠는 금방 체력방전 ㅋㅋ 무턱씨가 지쳐서 목이 마르다며 생맥주 한잔만 사다달라고 해서 턱턱이가 총총총 달려가 맥주주문 ^^ 1870년... 꽤 전통이 있는 맥주브랜드인가보다 AMSTEL 생맥주 차량이 눈에 띄길래 여기 맥주를 마셔보기로!! 핸드폰 사진기 들이대니 요런 표정을 지으며 맥주를 따라주셨다. ㅎㅎㅎ 사진에 보이는 플라스틱 1회용컵으로 사면 1잔에 8헤알인데... 턱턱이가 산 Expoflora 라고 찍혀있는 조큼 더 좋아보이는 플라스틱잔으로 주문하면 13헤알이었다. 브라질에서 Chopp 쇼삐 생맥주는 정말 물처럼 많이 마시게 되는것 같다. ㅎㅎㅎ 우리 톡톡이 뭐하닝? 그새 돌멩이 많이 있는곳 발견해서 돌멩이 장난하면서 쭈그려 앉아있다. 양손에..

상파울루 근교여행, Holambra 올람브라 (1탄)

2014년 9월 중순 Holambra 올람브라는 네덜란드에서 브라질로 이민온 사람들이 많이 모여사는 마을이라고 들었고, 네덜란드가 풍차와 튜울립으로 유명하듯이, 올람브라에 가면 커다란 풍차도 있고 1년에 한번 9월달에는 꽃박람회도 크게 열린다고 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중 하나! 작년에는 톡톡이가 갓 돌을 지나 어려서 패스하고... 올해에는 꽃박람회시기를 놓치지 않으려고 2달전부터 호텔을 1박으로 예약해두었더랬다. 상파울루에서 2시간 30분~3시간?정도면 차로 갈 수 있는 멀지않은 거리라 당일치기로도 충분하나.... 피곤한 무턱씨도 운전때문에 피로하지 않고, 우리 꼬맹이도 바쁜 일정에 쫒겨가며 힘들지 않고, 턱턱이도 지친 육아에서 조금 해방되어 피로도 풀겸 우리는 1박2일 코스로 다녀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