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독서

Google Analytics 구글 애널리틱스 실전활용법

카페징유 2023. 5. 1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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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5.15

티스토리를 다시 시작했을 때, 구글 애널리틱스를 바로 활용해볼까 하다 귀찮아서 그만두었었다.

댓글 품앗이도 지치고
특히 다른 블로거 글을 읽어보지도 않고
똑같은 댓글 복붙하면서
몇 초 안에 이탈하는 것이
오히려 저품질블로그화 시키는 것 같아서
한동안은 나도 관심이 없으면 방문하지 않았고
작년에 맞구독했던 분들이 먼저 찾아오지 않는 이상 나도 영혼 없는 댓글품앗이는 멈춰야겠다 싶었다

한동안 새로 유입된 구독자들로 다시 재구성되면서
영혼 없이 또 복붙하고 이탈하거나 말거나
난 다시 성실히 댓글을 달았고
도돌이표처럼 재방문하며 나름 성의껏 읽어보고 안부도 전하곤 하였는데...

블로그를 더 키우기 위해 뭐라도 해봐야겠다 싶음
도서관에 가서 책을 찾아보았다.

현직 구글 애널리틱스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구글 애널리틱스 4
실전 활용법

김동우 저 / 디지털북스


기존의 구글애널리틱스 (Universal Analytics)
>> 구글 애널리틱스 4 (Google Analytics 4)
정식 출시 되었다 함

구글 애널리틱스 사이트에 들어가면
2023년 7월부터는 기존의 구글 애널리틱스 UA버전으로 데이터 수집자체가 불가하다는 구글의 공식 발표도 있다

구글 애널리틱스 실전활용법을 읽으며, 곤트란쉐리에



내 블로그에 유입되는 분들 평균 체류시간이 고작 31초👀
🙈🙉🙊

구글 애널리틱스로 알아본 내블로그 평균 참여 시간



하긴.... 내가 2천 자 이상 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
내가 내 글을 다시 읽어도 1분이 안 걸릴 듯하다.
누구를 탓하랴
ㅎㅎㅎ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 탓이로소이다.

일단 애널리틱스에 나오는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은 왜 이리 많은지... 단어들부터 알아보기로 했다.

오가닉 트래픽 Organic Traffic
오가닉 = 순수한, 가공하지 않은
즉.. 순수 유입 비중이다.
오가닉 트래픽이 높다면 퀄리티가 훌륭한 트래픽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순수히 Topic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자연히 체류시간이 높아진다.

반면 직접 유입은 Direct라고 함



애널리틱스에 실제로 보여주는 것처럼
Organic Search에서 들어온 방문자가 평균 37초 머무는 동안 Direct로 들어와서는 8초만에 이탈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
😅🤣😂


참여 Engagement
방문자가 방문해서 얼마나 참여했는지 측정하는 지표. 기존에는 랜딩 페이지에서 아무리 오래 머물러도 창을 닫으면 이탈했다고 측정했지만, GA4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GA4에서 고객이 참여했다고 판별하는 기준은 랜딩페이지에서 10초 이상 체류하거나 랜딩페이지에서 다른 페이지로 이동한 경우 혹은 랜딩페이지에서 전환 이벤트가 발생한 경우라 함.
GA4는 UA와 다르게 마지막 페이지에서 체류한 시간도 정확히 측정 가능하게 되었다

이탈률 Bounce Rate
특정 콘텐츠만 보고 이탈하는 경우의 지표

이탈 클릭 Outbound clicks
방문자가 접속 후 다른 도메인으로 가는 링크를 클릭할 때 트래킹되며 수집되는 이벤트명은 click이다.

아직 내게는 어려운 애널리틱스
일단 한 달 정도 정보가 수집이 되는 것을 그냥 지켜보려고 한다.

21세기 성실함 만으로는
살아가기 어려운 듯

징유 징유
카페징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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