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6일 Santo Grão Café 포어 어학당 종강기념으로 다음날 바로 오스카 프레이리에 있는 유명한 카페, Santo Grão에 갔었다. 출산하기까지 1달좀 넘게 남았으니... 머리 아픈 공부는 잠시 접어두고 상파울루 프리덤? 을 즐기기로 ㅋㅋ 메뉴판에서 Bebidas (음료수들)이 나와있는 페이지부터 먼저 점검 ^^. 쥬스, 비타민음료들, 스무디, 초콜렛 들어간 음료들, 탄산음료랑 차, 커피들 뿐 아니라 위스키, 맥주까지 모두 있었다. 상파울루는 더워서 낮에도 맥주 한잔씩 하는 사람들 많이 볼 수 있는데.... 저녁에 와서 맥주한잔 하면 좋을 듯 했다. 그러나... 턱턱인 만삭의 몸... 출산후에도 완모 하려면 당분간 와인이고 맥주고... 생각을 말자.. 아흐~~ㅠㅠ 도착하자마자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