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0일 목요일 생후 36개월 중반. 한국나이로 4살이었던 우리 톡톡이. 에너지 폭발하던 시기인만큼 엄마는 또 열심히 키즈카페를 뒤져서 데려가 놀아주곤 했었지. 일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있었던 키즈올림픽!!! 실내 미니축구장을 혼자 누비며 Joga Bonito!!! 조가 보니뚜!!! (=Play beautiful!!!) 4살치고는? 브라질 명품 아트축구 뽐내던 우리아가. 발꼬여 넘어지지 않고 드리블? 공한번만 발로 뻥 차줘도 엄마는 신이 났더랬지 ㅎㅎ 동영상으로 찍어두지 않은게 아쉬울 따름이다. 발사이즈는 160이었네 차분하고 꼼꼼한 톡톡이는 엄청 진지한 표정이었다 ㅎ 4살 아가한테는 엄청난 도전이었다는듯^^ 찐으로 진지모드 잘 해냈으나 표정이 그닥^^ 나름 긴장했었나보다 ㅎㅎ 브라질 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