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8.19 금요일 요즘은 눈 한번 깜빡하면 한 달씩 시간이 지나가 있는 느낌이다. 전주 한옥마을을 다녀온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니... 단 하룻밤, 수박 겉핥기 식 여행이었던지라 포스팅을 안 할까도 싶었지만 블친님 H_A_N_S님이 조만간 전주 가실 예정인데 다음 포스팅도 기대한다는 댓글 보고^^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우리의 동선과 사진위주로 기억을 더듬어 보는 중 ㅎㅎㅎ 일단 우리의 숙소 (한옥호텔 왕의 지밀)가 한옥마을까지 걸어 오기에는 멀어서 ㅜㅜ 차로 이동을 해야 했다. 차로는 10분 거리 저녁식사 때 술을 곁들이려면 택시를 탈까도 싶었는데, 우리 톡톡이는 워낙 범생이라 엄마, 아빠가 술 마시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음 이제 조금 컸다고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ㅡ.ㅡ 결국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