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30. 화요일 매일매일 저녁에는 뭐 먹나~~ 톡톡이도 이제 컸다고~~ 뭐 먹고 싶어?라고 물으면 오늘 피자? 오늘 햄버거? 오늘은 라면 안돼? 치킨? 등등등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하는 나이가 되었다. 나도 적당히 허용하는 엄마라~~ 가끔 손쉽게 저녁을 배달로 해치워버릴까 싶은 마음도 든다. 물가가 오르면서 장바구니 물가도 부쩍 뛰어서 별거 산거 없는데도 영수증 보면 화들짝! 때론 외식이 때때론 배달이 더 경제적이라 느껴지기도 함. 어쨌든? 오늘도.... 난 배가 고프지 않은데 아들은 먹여야 하니 오늘은 뭘 먹을까???? 물었는데~~ 지난 휴일 때 교보 가서 샀던 흔한 남매 13번 책 읽고 있던 녀석이 "엄마 난 오늘 김드위치 만들어 먹어보고 싶은데?" 운전 중에 필요한 재료를 물어보니 김 달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