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4. 수
초등 5학년 공부법
-5학년에 결정되는 상위 1% 진입 전략
송재환 지음, 글담출판사
해가 있는 동안 건초를 말려라 by 서양속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잘 활용하라는 뜻
초등5학년이야말로 공부의 결정적 시기.
- 미래의 문맹자는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다. (유네스코 산하 교육발전위원회 입구에 쓰여있는 말)
- 소위 영재라고 불리는 아이들의 공통점 :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뛰어나다. 시키는 대로 공부하는 아이가 위험하다.
- 오늘의 나를 만든 것은 하버드 대학의 졸업장이 아니다. 그것은 내가 자라난 작은 시골 도서관이다 by 빌 게이츠
- 위인전을 선물하라. 5학년이 되면 이야기책보다는 위인전을 읽히는 것이 좋다. 전집을 사주기보다는 아이가 관심을 보이거나 아이의 꿈과 관련된 인물위주로 사주어라.
- 고전 읽기, 내 아이가 달라진다.
보기 드문 지식인을 만났을 때 그가 무슨 책을 읽는가를 물어보라
by 미국의 사상가 에머슨 (Emerson)
5학년 국어
논리력을 요구하는 국어
글쓰기에 비상등이 켜진다.
1학년 (소리기, 상상 혼동기)
2학년 (온몸 표현기)
3학년 (경험기)
4학년 (간접 경험기)
5학년 (논리기) 논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거제시다. '자료 활용기'. 서술. 논술형 문제 (대부분의 아이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중심 근거와 이를 뒷받침하는 보조 근거의 제시를 상당히 어려워한다). 많은 연습이 필요함.
>> 궁극적으로 논리전개를 잘하려면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독서로 배경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 신문 읽기의 중요성
- 한자 교육 ( 어휘력, 글 이해력, 올바른 한글 맞춤법, 생각하면서 글 읽는 습관, 중국어나 일본어 같이 외국어 학습을 도움, 속담이나 격언, 고사성어 익히는데 도움)
6학년 (논리 형성기)
5학년 수학
개념을 알면 응용력은 저절로 형성된다.
수학이 급격히 어려워지는 시기. 분수의 사칙연산에서 수포자 탄생.
공부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서 수학을 잡아야 한다.
분모는 분모끼리, 분자는 분자끼리 곱해서 6/12를 구하는 공식은 초2도 할 수 있다. 초5라면 왜? 그렇게 되는지 위의 그림처럼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분수의 개념을 확실히 잡고 가는 것이 좋겠다.
도형 영역은 직접 그리거나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개념 이해를 돕는 것이 좋음
5학년 과학의 특징
5학년은 인지 발달의 과도기다.
피아제 Piaget 스위스의 발달 심리학자에 의하면 5학년은 구체적 조작기 (보고, 듣고, 느끼고, 만지고, 맡고, 맛보는 등의 구체적 경험을 토대로 사고하는 시기)와 형식적 조작기 (구체적 실험이나 조작 활동 없이도 추론하고 사고할 수 있다)의 전환기. 따라서 기초 탐구 과정보다는 통합 탐구력을 길러서 문제를 인식하고 가설을 세워서 그 가설을 검증할 수 있도록 무엇을 변인 통제해야 하는지를 알고 실험 설계를 할 줄 아는 능력을 길러가는 것이 필요하다.
과학은 크게 '에너지, 물질, 생명, 지구과학'으로 나뉜다.
5학년은 성적의 터닝포인트 시기.
아이는 믿는 만큼 자란다.
끊임없이 신뢰의 메시지를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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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은 성적을 뒤흔드는 강력한 변수,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기라고 한다. 그만큼 요즘 아이들이 빠르다. 아이에게 가치 있고 의미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고, 초등5학년은 꼭 붙잡았던 손을 놓아야 할 때라고 한다. 과감히 놓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것을 지켜봐야 한다고....
나도 조금씩 아들을 날려 보낼 준비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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