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8.4
경주 십원 빵을 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었네!!
치즈 몽땅
카페 황금 십원 빵
gold 10 won
황금십원빵 - gold10won
STORY 황금십원빵이 어떤 브랜드인지 알아볼까요? ABOUT CAFE 황금십원빵 황금십원빵은 2021년 서울에서 "카페 황금십원빵"으로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황금십원빵은 10원 동전에서 풍겨오는 레트로
gold10won.com
경주하면 황남빵이지!! 했는데, 언젠가부터 경주 황리단길의 인기 간식으로 자리 잡았다는 황금 십원 빵!! 2년 전 경주에 갔었는데도 나만 몰랐나 보다. 8월 초에 건대 스타시티점 갔다가
황금 십원 빵을 알게 됨^^
All day set가 5,000원 = 황금 십원 빵 + 아메리카노 1잔 (hot or ice)
(기본이나 팥 황금 십원 빵 아닌 경우 세트에서 500원 추가되기도 함)
황금 십원 빵은 4종류가 있음
- 기본 3,000원 (고소한 모차렐라 치즈+ 부드러운 크림치즈 소스가 들어감)
- 팥 3,000원
- 갈릭치즈 3,500원
- 불닭 치즈만 (매움) 3,500원
황금 십원 빵 반죽 = 제주보리 + 오징어 가루 + 계란
반죽에서 오징어 맛이 느껴져서 더 맛있음^^
2년 전에 여행할 때 찍었던 다보탑 사진 소환^^
요즘에 진짜 귀한 10원짜리 동전뒤에
다보탑 그림이 있다는 것을
아이들은 알고 있을까~~
건대 스타시티점에서 황금 십원 빵에 아메리카노 나오는 올데이 세트를 먹으면서 1시간가량 머물면서 지켜보니 손님이 많지 않았다. 빵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는데 왜 그럴까?
아무래도 카페에서 편하게 먹고 가고 싶은데 앉아서 먹는 자리가 썩 맘에 들지 않음
벽을 보고 앉아서 혼자 먹기에도 꿀꿀하고
유리 쪽 자리에 앉아서 먹자니 더더욱 불편함
너무 안타까웠다.
차라리 대치동 학원가 1층에 편안히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 있는 공간에 오픈되었다면
학원 왔다 갔다 배고픈 아이들이
간식으로 먹기에 더없이 좋았을 것 같은데...
장사가 잘되려면 역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입지!! 인 듯싶었다.
그래도 오며 가며 손님들이 붙여놓고 간 포스트잇 메모들에서 정겨움이 묻어났던 곳
2022년 9월 24일 오후
한 번 더 방문하면서 이번엔 기본 아니고 갈릭 마늘 십원 빵으로 500원 추가해서 All day set를 먹어보았다. 역시나 맛있다. 의자가 불편한 것 빼고는 굿굿 ㅎㅎㅎ
맛있어요!!!
징유 징유
카페징유
☕️
황금십원빵
서울특별시 더샵스타시티 스타시티몰 시티존 1층
https://g.co/kgs/XvNq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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