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ly & David Life/Baby 첫번째 하느님의 선물

톡톡이 성장스토리 - 대망의 100일 (동영상 포함)

카페징유 2013. 6. 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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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4일 토요일

 

짝짝짝!! 어느덧 우리 톡톡이와 만난지 99일이 지나고 100일 아침이 밝았다.

원래 계획은 낮에는 100일상 차려서 톡톡이 앉혀놓고 리허설로 사진하고 동영상 찍어보고,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밤에 촛불켜고 로맨틱하게 사진을 찍어주고자 했는데.....

 

정작 밤이되기도전에.... 일찍 꿈나라로 가시는 우리 톡톡이의 컨디션으로 인해서 촛불켜고 사진을 찍지는 못했었다.

 

<낮 버젼>

 

톡톡아, 기억나니? 엄마가 지구반대편 상파울루에서 차려본 100일상의 모습 ^^

 

 

떡집에 미리 주문해두었던 100일떡

 

남들 다 만드는 기저귀3단케잌을 엄마도 간단히 만들었지~~.

저 리본사러 톡톡이 엄마랑 집근처 문방구도 윰차타고 함께 갔었잖아~~^^

 

무턱씨와 턱턱이가 좋아하는 와인병을 이용해서 장미꽃으로장식도 하고

 

톡톡이가 좋아하는 인형들과 임신중 조금 적어보았던 포토마미북도 가져다두고, 귀여운 사자신발 그리고 액자대신 21C에 맞게 태블릿으로 톡톡이 사진도 장식했었지 ^^

 

리허설로 우리 톡톡이 황금의자에 앉혀보았는데....

아직 목을 확실히 가누지 못하는 너의 모습이 불안불안해서....

 

황금의자에 황금?쿠션으로 대체하기로 하였지.. ㅋㅋ

 

드디어 전체샷 찰칵!!

 

황제처럼 의젓하게 앉아있는구나 ㅋㅋ

 

엄마, 아빠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주로 먹는 과일들 위주로, 다양한 색감을 살려서 100일상을 차려보았단다.

 

귀여운 우리 꼬꼬마~~

 

통통한 뽈살 ^^ 깨물어주고 싶넹~~

 

 

 

 

 

 

 

클로즈업하니 인물이 또 달라보이넹 ㅋㅋ

 

너 오른발로 케잌을 밀고 있었던 것이냐? ㅎㅎ

 

기쁜 100일날~~~ 유난히 피곤해하는 녀석~~

 

심드렁, 심드렁~~

 

언제까지 앉아 있어야 하냐는듯한 저 표정 ^^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지 못하지 검은 눈동자만 이리 저리 왔다갔다 했었구나 ㅋㅋㅋ

 

 

 

 

 

엄마랑 톡톡이^^

 

좀더 활짝 웃는 엄마, 톡톡아 어디보니 ㅡ.ㅡ

 

 

쿠션을 치웠더니 고개를 못 가누던 녀석~~

 

카메라 타이머 맞춰놓고, 아빠랑 엄마랑 톡톡이랑 셋이서 ^^

 

<초저녁 버젼>

 

졸려워 하는 톡톡이 다시 앉혀보았는데~~

 

엄마, 또?  ㅋㅋ

요런 표정이다.

 

 

낮에 찍었던 리허설 사진을 리뷰해보니 숫자 100중 가운데 0이 리본에 가려져 있는것을 발견하고 다시 수정~

 

그런데 조명때문에 낮에 찍은것처럼 밝지가 못하넹....

오미... 태블릿 사진도 꺼진채 찍히고..

 

다시 톡톡이만 집중 촬영

 

잠이 달아다고 있는 중~~

 

드디어 정면도 한번 바라봐 주시고....

 

시종일관 웃지 않아주는 너의 센스....

 

태블릿 사진 켜놓고 마지막 촬영 ^^ 톡톡아~~ 태어난지 100일이 되었음을 축하해

엄마 아빠한테 건강하고 착한 아들로 태어나줘서도 고맙구~~

사랑해

 

 

 

동영상 1 - 톡톡이한테 100일 설명해주기

 

동영상 2 - 바운서에서 아빠를 갈구하는 톡톡이

 

동영상 3 - 바운서에서 애교부리기

 

 

동영상 4 - 옹알이, 도리도리 돌도리~!~^^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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