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2015년 4월 8일
브라질 슛돌이, 톡톡이
짜잔 ^^
왼발로 드리블~~
양손잡이, 양발잡이 우리 톡톡이..양쪽발 왔다갔다 드리블 드리블 ㅋㅋ
달려 달려 ^^
슛 ^^.... 아직 강슛은 쏘지 못하고 발로 톡.... 떼굴떼굴 슛은 만들어낸다.
다시 방향바꿔서 달려 달려~~
휴 ㅋㅋ
형, 누나들 와서 퇴장하는 톡톡이 ^^
B. 2015년 4월 13일 월요일
벨렝에서 매번 에그타르트만 먹었었는데... Pao de Deus 하느님의 빵?이라는 이름의 빵이 궁금해서 이 날은 에그타르트대신 이 빵을 먹었더랬다.
빌라노바컨쎄이썽에 있는 문구전문점?이라고 해야하나..
들어가는 입구의 이름은 Peixinho (작은물고기)인데.. 생선가게 아니고 알파문구같은 문구점이었다.
언젠가.. 친구가 브라질에는 색깔있는 커다란 용지 안팔아서 국제학교에서 하는 인터내셔널 데이, 엄마들이 준비할때.. 재료들은 출장자한테 부탁해서 공수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흠. 어떤거를 말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웬만한거.. 이 peixinho에 다 있을것 같았다.
C. 2015년 4월 15일
우리아파트는 금,토,일 피자를 화덕에 구워서 파는데...
이레니네 아파트는 평일중 수요일 저녁에 피자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저녁에 피자를 먹고왔었다.
이날 처음만난 가운데 이쁜아이를 보고 깜짝놀람. 왜냐면 나랑 한글이름이 똑같기도하고,
우리 아파트에 사는 루까랑 친한 여자아이랑 너무 비슷하게 생겨서 ㅋㅋㅋ
비교를 위해서 아래 사진첨부
짜잔 ^^ 왼쪽 가르마까지 비슷한 단발머리 아이....
너무 똑같지 않은가?
한국아이랑 브라질 아이랑 어쩜 이렇게 닮은꼴인거야... 참 이쁘다.
D. 2015년 4월 16일
유치원 오전반 끝내고 데리고온 톡톡이랑 아파트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던 날 ^^
음식나오는동안 가만히 앉아 있지 않을것 같아서 셀카놀이를 했더랬다.
다양한 표정의 톡톡이를 보면 어찌난 웃었던지 ㅎㅎ
애교쟁이 아들 ^^
드디어 음식이 나왔는데..
톡톡이는 라자냐를 별로 먹고 싶지 않은 모양이었다.
그럴줄 알고 엄마가 하나 더 주문했었던 Strogonoff de carne
톡톡이 성장스토리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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