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 Sao Paulo 근교/Embu 엥부

Embu 1탄

카페징유 2012. 1. 3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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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31. 화요일

메모리칩 리더기가 고장나서 그동안 사진기로 찍어두고 올리지 못했던 사진들을 올려보려한다.

작년 7월 상파울루 도착해서 8월정도에 가보았던 Embu!! 상파울루는 사실 관광도시가 아니라서
 
볼거리가 많지 않은데,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면 자가용으로 45분 떨어진 곳에 Embu라는 마을이 있다.

이 곳은 골목골목마다 길거리에서 장식품, 미술품, 장난감, 옷.... 여러가지 용품을 팔기도 하고 거리공연도 열리며

하우스 와인숍에 노촌까페까지...

매일 호텔에 있다가 무턱씨와 처음으로 가본 곳이라 더 인상적이었던 그곳!! 사진이 많아서 1탄과 2탄으로

나누어 연재를 하려 한다. ㅋㅋㅋ

엥부로 고고씽!!!

들어가는 입구 골목에 있는 가구점

인디오들이 생각나는 장식품들

내가 넘 좋아했던 장식품들중 하나.

Embu에서 사고 싶었던 인형장식품...

각종 로고를 주문데로 그려주는 아저씨

남미풍 목걸이들도 많구~~

노천까페와 호프집도 즐비하다. ^^

유럽처럼... 인물화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화가아저씨도 있공~~

미니어처 화분장식품들

낯설지 않은 북들의 모습이 정겹다.

아직 살이 덜 빠진 모습이지만 잘생긴 무턱씨!!! ㅋㅋㅋ 8월 겨울이라고 긴팔입고 갔다가 더워죽을뻔 했던 날

또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들 발견!!! 하나 건져올까 하다가 다음기회로!!

Embu에서 특히 맘에 들었던 이 손장난감 캐릭터들!! 애기낳으면 하나 사줘야 할듯!! ㅋㅋㅋ

다양한 쪼리와 가죽제품 가방들도 많다.

신기하게 생긴 악기들... ^ ^.

크로쉐로 만든 테이블 장식용이나 옷들도 팔고 있는 거리 풍경이다.

회색으로 치장하고 거리에서 performance 하고 있는 브라질레이루

꼼짝않고 있다가 돈을 좀 주면 이렇게 귀엽게 사진도 찍어준다. ㅋㅋㅋ

Embu의 가장 중심부 광장에 야외테이블이 있고 라이브공연하는 음악을 들으며 앉아서 먹을수 있는 곳이 많은데... 사람이 많아서 자리잡기가 쉽지 않았다.

즉석에서 공룡과 기린같은 것을 만들어 파는 아티스트들도 있구~~

한가로이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과... 강아지의 모습... 아~~ 이 여유로움이 너무 좋다.

우리는 직접 와인을 담가서 파는 집이 있어서 들어가 보았다.

왼쪽에 커다란 와인통앞에서 와인 시음을 할 수있다. 약간 달달한 맛이 나는것도 있고 쓴 맛이 나는 와인도 있다.
이 집에서 담근 와인한병에 15헤알정도, 우리나라 돈으로 1만원정도에 아주 맛있는 와인을 살 수 있으니 Embu에 가시면 꼭 마셔보길~~

크기별로 귀여운 나무 와인통도 판매하고

갖가지 올리브와 소스들~~ 흑인여인의 장식품도 인상적이다.

우리나라 뻥튀기처럼.. 옥수수가루나 만지오까 가루같은 것으로 만든 과자들도 판다.

노랑색 줄줄이 걸려있는 것은 바로 꿀이다. 프로폴리스로 유명한 브라질은 꿀도 좋은데... 하나씩 낱개로 잘라 먹을 수  있도록포장되어 있는 꿀들을 많이 판다.

와인숍 입구부터 가득찬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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