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 Sao Paulo 근교/Embu 엥부

Embu 2탄

카페징유 2012. 2. 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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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1. 수요일

   벌써 2월이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작년 8월에 갔었던 Embu 2탄!!

 한국에서 남미쪽 여행책 '세계를 간다'를 사오긴 했는데, Embu같은 곳은 이런 여행책에 나오지도 않는다. 현지에 와서만 알 수

있는 정보들!!!  빨리 남미편 여행책들이 최신 버전으로 개정이 되어야 할듯....^ ^

남미에서 빠지지 않는 앵무새 그림을 비롯한 여러 유화작품을~~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운 미술품들..

포도주가 좀더 저렴한집 발견.. 한병에 7헤알, 2병사면 10헤알이란다.

그러나 이 집은 바로 옆에서 사람이 북적이던 와인집에 비해선 너무 손님이 없다.....시음을 해보니 역시 맛이..

그래서 안에 장식품만 구경

브라질에서 빠질수 없는 축구복들 ^ ^

나무로된 장식품가게...

욕심같아서 이국적인 저 예술품들을 하나씩 다 소장하고 싶지만~~~ 일단은 눈요기로 끄~읕!!


히우(리오데 자네이루)에 가면 사려고 하는 예수님상들~~

벽시계와 벽걸이 장식도 이쁘다앙 ^ ^

여기서부터 철제 장식품들~~

철제로 만든 꽃과 식물들, 벽걸이 용품들이 모두 이쁘더라~~

무당벌레와 나비같은 곤충들도 앙증맞음 ㅋㅋ

좋아하는 인형들 또 등장 ^___^

슬슬 배고파진 무턱씨와 턱턱이... 어느 레스토랑을 갈지 물색중

Pastel 빠스떼우와 핫도그파는 포장마차 스타일 간식들을 뒤로 하고~

Kibe 끼비(키비?) 라고 하는 고로케와 꼬치도 그냥 지나치고~~

싼 먹거리 포장마차에 사람들이 북적인다. 우리나라 꼬치, 떡볶이 포장마차와 유사한 풍경

 CAFE DO PONTO 카페는 후식으로 미루어 두고~~

귀모양을 본따서 디자인했다는 브라질의 예쁜 공중전화기 부쓰도 한컷!!


관광지도사진

드디어 자리가 있는 레스토랑 발견~~

브라질 청년이 통기타 들고 라이브로 노래를 한다.~~ 첨에 이 바로 앞에 앉았다가.. 생각보다 너무 더워서 우리는 에어콘이 나오는 실내로 이동!!

아~~ 배고파... 주문하고 기다리는 무턱씨 ㅋㅋ

음식 기다리면서 실내인테리어 구경하는 턱턱이 ㅋㅋ

레스토랑의 내부모습 !! 사람들로 가득!!

그릇이 들어있는 찬장옆의 문을 보니... 조각이 참 이쁘더라~~

음식접시놓기전에 브라질은 항상 종이를 깔아준다. 오늘은 Baden Baden 맥주 광고네~~

더워서 맥주 한잔씩 !!

2,000cc 이상 시키면 맥주를 저렇게 큰 병에 담아서 내어준다.

무턱씨가 좋아하는 후라이드 치킨을 시켰는데... 너무 바싹튀겨서 가져왔다. ㅠ.ㅠ

그래도 상파울루 와서 처음했던 나들이라 마냥 신났었던 하루~~~


상파울루에 오면 꼭 가보라고 강추하는 Embu!!!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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