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6일
FAAP학교 다닐 때, 대만이나 중국계 친구들이 소개해 주었던 레스토랑인데, 2년이 훌쩍 지나서...
2015년 작년 6월에 지인이랑 처음 가본 레스토랑!!
중국애들한테 상파울로에서 딤섬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 없냐고 물어봤더니 알려 준 레스토랑이었는데...
실상 가서 먹어보니 딤섬은 너무 별루.... ㅠ.ㅠ
특히 그렇게 먹고 싶었던 샤오롱 바오는... 먹어보고 정말 슬펐다.
그러나... 이 집에 있는 모든 딤섬? 만두?를 다 먹어 본 것이 아니니... 분명 맛있는 것이 있을듯? ^^
암튼 작년에 갔을 때, 같이간 한국 친구가 추천한 짬뽕같은 매콤한 탕과 튀김만두를 먹었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나눠 먹어도 다 먹지 못하고 면이 불 정도!
Rong He
http://ronghe.com.br
여기는 일본사람들 많이 사는 동네, 빠라이주 Rua Tutoia, 312에 있는 2호점
짬뽕같은 얼큰한탕이 35헤알 - 두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양이니... 가격 진짜 착하다.
얼큰한 거 땡길 때~~~
그런데 고추기름이 강해서 기름진 거 싫어하는 사람들과 호불호가 갈리는 짬뽕.
면 또한 글루텐이 강하지 않아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그래도... 한식당 빼고는 매콤한 탕 찾기 어려운 상파울루라 Rong He에서 만난 짬뽕이 반갑기만 했다. ^^
짜지만 그래도 같이 곁들여 먹을 만 했던 튀김만두..... 그나마 요게 맛있는 것 같다.
지금와서 보니, 집밥 백선생이 했던 비쥬얼하고 비슷? ㅎㅎㅎ 백선생이 중식 튀김 요리 따라한 거 였나 보다. ㅋㅋㅋ
신기한 건~~
3호점이 바로 집 근처에 생겼다는 것.....
걸어서 1분? 거리에 Rong He 3호점이 생겼다.
3호점 포스팅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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