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 Sao Paulo/Água Funda 아구아 푼다

Zoológico de São Paulo 상파울루 동물원 - 동물원편 (1탄)

카페징유 2014. 7. 24. 07:07
반응형

 2014년 5월 3일 토요일

 

8월이 오기전에 밀린 포스팅들 다 정리하려면 밤을 새도 안되겠다.

월드컵의 여파가 이리 클 줄이야.....

 

2달전에 갔었던 동물원이야기

 

Zoológico de São Paulo (1탄)

 

 

 

 

http://www.zoologico.com.br/

 

Endereço: Avenida Miguel Estéfno, 4241 - Saúde - São Paulo - SP

Telefone: (11) 5073 0811

 

 Estacionamento Zoologigo 동물원 주차장

 

지난번에 갔던 Safari들어가는 입구와 다르다. 

무턱씨와 나는 당연히 이 주차장 입구를 통과해서 차를 주차하면 매표소가 보이고 동물원으로 바로 연결이 되는줄 알았다.

결론은 아니라는거!

여기는 정말 딱, 주차장일뿐!

동물원은 이 주차장에서 다시 빠져나와 찻길을 건너 맞은편에 있다는거!!

 

고로... 이 경사진 길을 오르락 내리락 힘들게 하지 않으려면

요 입구에서 최대한 가까운곳에 차를 주차하기를 권하고 싶다.

 

 주차장 입구나 동물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렇게 애들 장난감파는 행상들이 죽~~ 늘어서 있었다.

 

 각종 동물모양의 모자들과 풍선들

 

 주차장 입구에서 내려와 찾길을 건너면 이렇게 동물원 입구매표소가 보인다.

 

 동물원 입장료 가격표

12세이상 어린이와 어른  19헤알 (약 8,800원)

5세~12세어린이 7.50헤알 (약 3,500원)

4세까지 어린이 - 무료

학생들 9.50헤알 (약 4,400원)

상파울루 주 공립학교 교수들 ? 9.50헤알

장애인들 - 무료

60세이상 노인 9.50헤알

동물원 지도 - 5헤알 (약 2,300원)

 

참고로 비가온다고 해서 티켓환불을 해주지 않으며 공원의 운영시간도 준수해야 함이 명시되어 있음

 

여기 매표소에서 주차비도 미리 함께 정산했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가격이 얼마인지 잊어버렸다. ㅠ.ㅠ

 

 동물원에 입장하자마자 우측에 보이는 커다란 호수에 새들이 둥둥

햇볕이 역광이라 새들 사진은 잘 나온게 없다. ㅡ.ㅡ

 

 

 

 지도를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이렇게 공원안에 지도로 방향표시가 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생각보다 꽤? 아니 많이 컸던 동물원....

다시 지도를 보니 우리는 반도 못 보고 집에 왔었구나...

 

 

 특이하게 생겼던 멧돼지과의 동물이었던듯~~

 

 유모차 끌고다니며 지키는 동안 무턱씨가 톡톡이 무등태워서 열심히 뭔가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런데... 동물이 어딘가에  숨어있었는지 사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음 ㅋ

 

 톡톡이는 도대체 아빠가 뭘 보라는건지? ㅋㅋㅋ

그래도 열심히 쳐다보던 녀석 ㅎㅎㅎ

 

 조금 걷다보니 보이는 악어떼들

 

 

 상파울루의 동물원은 완전 내츄럴한 분위기~~

 

 

 자세히 보니 커다란 거북이도 어슬렁 어슬렁 거리고 있었다.

 

 

 코끼리가 보였는데... 뒤를 돌지 않아서 엉덩이랑 꼬리만 계속 보였다.

 

 진흙속에서 계속 뒹굴렀는지 코끼리 색깔이 황토색이었다.... 아님 원래 색깔이 황토색일수도...

 

 

 이렇게 카트를 빌려서 투어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음

 

 곳곳에 보이는 매점들~

브라질 샌드위치나 간식들은 주로 너무 짜고 달기때문에... 애기들 먹일만한게 별로 없다.

동물원에 갈때는 집에서 김밥같은것을 싸가지고 가면 좋을듯!

우리는 출발전에 모에마 집근처 베트남쌀국수집, 미스싸이공에서 든든히 점심을 먹고 출발^^

 

 톡톡이 갑자기 벤치위에 앉아서 좀 쉬었다 간다고 해서 무턱씨 매점에서 과라나 음료수 하나 사서 먹었던곳!

 

 

 애기라 두 다리 쩍~~ 아직은 유연하다 ^^

 

 롱다리 우리 톡톡이

사실 동물에 큰 흥미를 못 느끼는 듯했던 우리 톡톡이

 

 

 브라질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플라멩고 (칠레산이라네)

 

 

 

 

 

 

 우리 톡톡이가 보고있는것은 무엇일까요?

 

 톡톡이 많이 컸다고 생각했는데 아빠 무등타 있는 사진보니 아직 정말 애기구낭~~

 

 톡톡이가 보고 있던것은 아까 보지 못했던 코끼리의 앞모습 ㅋㅋ

반대편으로 오니 멀리서 코끼리의 앞모습이 보여서 열심히 코가 기~~~다란 코끼리라며 다시 보여주고 있었음

 

 특이한 동물... 집안에서 나오지 않아서 제대로 사진이 안보인다.

 

 

 여우과~~ 동물들

 

 

 아잉 무셔~~

 

LEMBRANCAS ZOO

동물원안에 있었던 기념품가게

 

사실.. 주말점심에 베트남 쌀국수 먹다가 즉흥적으로 동물원이나 갈까?해서 달려갔었던 동물원이라

사전조사가 전혀 없이 그냥 갔었던곳!! 

 집에서 네비로 9.2킬로, 17분정도 아주 가까운곳에 위치한 동물원이라 그냥 번개?처럼 찾아갔었던 곳이었는데

큰 기대가 없어서 그랬는지 산책삼아 갔다오기 괜찮았던 곳이다.

 

 

동물원편

 

To be continued!!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