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8.13 베트남에서 날아온 커피 현지에 계신 분이 보내주신 아주 귀한 커피다. 무턱씨는 회사에서 커피를 많이 마신다고 집에서는 잘 마시지 않으니, 나 혼자 먹기 너무 아깝기도 하고 이 몹쓸 기억력 때문에 기록에 남겨둬야지 싶어서 귀찮지만 이것저것 뒤져보고 사진도 남겨본다^^ 그러고 보니 베트남 커피는 베트남 레스토랑에서만 먹어봤었음. 연유가 들어간 아주 달달한 커피로, 냉커피로 마셨을 때 마치 맥심 인스턴트 설탕 커피 3~4개 한꺼번에 타서 아이스랑 섞어마시는 그 다방커피맛과 비슷한데, 설탕 대신 연유가 들어가서 훨~~~~ 씬 더더더 고소한 극강의 단맛. 오늘은 베트남 커피 중 유명하다는 Archcafe 아치 카페 자세히 보니 그냥 카푸치노가 아니라 코코넛 카푸치노^^ 브라질에 살면서 코코넛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