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3 가장 좋아하는 새가 무엇이예요?라고 물으면... 까치? 갈매기?라고 막연히 생각했던 것 같은데, 브라질에 살다 온 이후로 나는 항상 망설임없이 Tucan 투칸이요!!라고 하게 되었다. 브라질의 국조인 뚜카누 Tucano!! 이과수 폭포 국립공원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조류공원에서 처음 만났던 투칸이, 너무 이쁘잖앙! 아라라, 앵무새하고 찍었던 사진도 레알 이뻐서 아직도 페북의 프로필 사진으로 쓰고 있다. 만화나 책속에서나 보았던 신기하고 특별한 자연의 피조물을 실제로 영접했을 때, 정말 짜릿했다. 톡톡이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었던 뚜카누. 조류공원에는 1,000여종이 넘는 각종 신기한 새들 외에도, 여러종류의 파충류들, 나비들이 있다. 주소 Av. Das Cataratas, km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