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 Foz do Iguaçu 이과수폭포

Parque das Aves 이과수 조류 공원

카페징유 2022. 7. 1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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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3

가장 좋아하는 새가 무엇이예요?라고 물으면...
까치? 갈매기?라고 막연히 생각했던 것 같은데, 브라질에 살다 온 이후로
나는 항상 망설임없이 Tucan 투칸이요!!라고 하게 되었다.
브라질의 국조인 뚜카누 Tucano!!
이과수 폭포 국립공원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조류공원에서 처음 만났던 투칸이, 너무 이쁘잖앙!

아라라, 앵무새하고 찍었던 사진도 레알 이뻐서 아직도 페북의 프로필 사진으로 쓰고 있다.
만화나 책속에서나 보았던 신기하고 특별한 자연의 피조물을 실제로 영접했을 때, 정말 짜릿했다.
톡톡이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었던 뚜카누.

조류공원에는 1,000여종이 넘는 각종 신기한 새들 외에도, 여러종류의 파충류들, 나비들이 있다.

주소 Av. Das Cataratas, km 17.1-Foz do Iguaçu

날씨가 더 좋았다면 천천히 오랫동안 머물렀을 곳인데, 아쉽게도 우리가 방문했던 날은 비가 부슬 부슬.

비옷도 챙기고 우산도 챙기고,
어른들은 비를 싫어하고 귀찮아하지만
사실 아이들은 비오는 날
오히려 더 싱글벙글? 하는 느낌이 들 때도 있다.
오히려 비를 맞아보고 싶어하기도 하고,
우산으로 비를 피하는것도 즐기고,
장화를 신거나 샌들을 신고 오히려 물웅덩이로 뛰어들며 첨벙첨벙 놀이를 즐기기도!!

경험과 체험을 통해서 삶을 배우고
EQ가 발달하고
지적호기심도 커가는 유아기

한국에서처럼 당당당 거리지않고,
느림의 미학을 즐기면서 살 수 있었던 브라질이 문득 문득 그리워지기도 하는 요즘

톡톡이가 좋아했던 조류공원 사진들을 보니 좋다.

브라질을 여행한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코스다.


톡톡아, 톡톡아, 뭐하~~닝^^?

아라라 새들보고 있던 톡톡이^^

플라멩고들, 이뻐?

드디어 만난 뚜카누^^

엄마가 더 좋아한다 ㅎㅎ

브라질은 정말 내츄럴 그 자체. 이렇게 근접거리에서 새들이랑 놀 수 있음

생후 38개월즈음인데 안아달라 하지않고 잘 걸어다녀서 다행이었다.

뱀이야~~ 뱀이야~~

파충류 영접중

사진 찍던 아저씨의 카메라에 보이는 화면 구경중 ㅎ

비가 점점 많이 와서 ㅜㅜ

새들한테도 브이 브이 V

악어


남미 !! 참 매력 있다 !!

 

 

https://petitechef.tistory.com/entry/Foz-do-Igua%C3%A7u-%EC%9D%B4%EA%B3%BC%EC%88%98%ED%8F%AD%ED%8F%AC-%EB%B8%8C%EB%9D%BC%EC%A7%88%ED%8E%B8-5%ED%83%84?category=440234

 

Foz do Iguaçu 이과수폭포 브라질편 5탄

2012년 4월 6일 금요일 저녁식사전에 새공원을 들렀었는데 깜빡 잊을뻔 했다. 작년 4월에 있었던 일을 해가 바뀌고 나서야 블로그에 업데이트 하려니 참...ㅋㅋ 기억을 더듬어 가며 다시 차근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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