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 Foz do Iguaçu 이과수폭포

Puerto Iguazú 이과수폭포 아르헨티나편 3탄

카페징유 2013. 1. 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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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7일 토요일

 

무턱씨는 피곤하면 폭포아래쪽에서 볼 수 있는 Inferior course는 포기하자고 했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가자니 너무 아쉬웠다. 가이드 아저씨도 Inferior course는 계단을 끊임없이 내려갔다 다시 와야 해서 임산부인 내가 힘들수 있다고 약간 염려도 해주셨는데......평상시 나의 체력을 믿고... Inferior course까지 고고씽!! ㅋㅋ Inferior course 는 아르헨티나쪽 폭포 아래쪽 Lower Trail을 따라서 볼 수 있는 코스이다.

무턱씨는 사진찍기 싫다고 하고, 턱턱이만 계속 찍어준다.

브라질쪽에서부터 올라오고 있는 보트들^^

흙탕물만 보고 오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우리가 갔을때는 폭포 아래족도 물이 너무 깨끗해서 정말 좋았다.

곳곳에 이렇게 작은 폭포들도 있고~

파란 창공을 날으는 새! 너는 정말 자유구나~~^^. 여행중 이런것들을 보며 잠시 휴식하고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것이 정말 행복인듯 하다.

흙탕물 하나 없이 너무 깨끗했던 강물과 폭포~~. 이런 날씨에 여행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큰 축복이었다.

계단을 따라 계속 가다보면 이런 표지판이 있는 곳이 나온다. 시간이 없어서 Isla San Martin이 있는 곳까지는 갈 수 없었음.
여기가 바로 사진 찍은 Spot!!

섬으로 가는 무료배를 타고 산마르틴 섬에 가면 저렇게 깨끗한 모래밭이 있고, 오르막길인 오솔길이 정상까지 이어져 있다고 한다. 이 섬의 정상에서 바라보는 폭포의 모습도 장관이라는데, 시간도 없고 임산부인 턱턱이에겐 정말 무리일 듯 싶다.

보트투어를 하면 보트가 저 폭포아래로 ㅋㅋ 이거야 말로 돌직구 스타일이다.

우리는 브라질쪽에서 마꾸꼬 사파리투어, 보트투어 했었으므로 아르헨티나쪽에서는 패스. 아르헨티나쪽은 보트타는 시간도 짧고 그냥 저렇게 물만 적시다 나오는 듯 하다.ㅋㅋㅋ

위에서 사진 찍으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넹 ㅋㅋ

사진찍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 무턱씨.

턱턱이는 기념품 파는 노상이 있어서 구경중^^

Inferior course관광도 마치고 음료수 한잔 사먹었던 가게

이제 우리는 꼬마기차 타러 간다.

무턱씨, 내가 뒤에서 찍고 있는 지 몰랐지? ㅋㅋ

기차타고 가는 길~~

하늘 또한 너무나 아름다웠다.

아르헨티나쪽 기념품 가게

다양한 마떼 찻잔을 구경할 수 있었다.

기념품 가게 앞에 저렇게 커다란 마뗴 찻잔도 전시되어 있다. ㅋㅋ

마지막으로 지도 한번 보고~~ 아쉬움을 뒤로 하며~~

가이드 아저씨 차타고 저녁먹으러 고고씽^^

무턱씨~~ 피곤해? ㅋ

여전히 쌩쌩한 턱턱이 ㅋ

아르헨티나에서 유명한 맥주 Quilmes,

사진이 흔들렸넹 ㅠㅠ 아르헨티나 갈비만 먹을까 하다가 모듬으로 시켰더니, 이렇게 부위별로 다 나왔다. 너무나 맛있었던 저녁식사. 갑자기 이 음식 이름이 기억이 안나넹.. 이 몹쓸 기억력 ㅠㅠ

다음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가게 되면 다시 한번 먹어보고 싶은 음식^^

https://petitechef.tistory.com/m/entry/Puerto-Iguaz%C3%BA-%EC%9D%B4%EA%B3%BC%EC%88%98%ED%8F%AD%ED%8F%AC-%EC%95%84%EB%A5%B4%ED%97%A8%ED%8B%B0%EB%82%98%ED%8E%B8-2%ED%83%84

Puerto Iguazú  이과수폭포  아르헨티나편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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