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 Foz do Iguaçu 이과수폭포

Puerto Iguazú 이과수폭포 아르헨티나편 Again

카페징유 2022. 7. 1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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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

2012년 4월즈음 톡톡이가 뱃속에 있을때 태교여행으로 갔었던 이과수폭포, 브라질떠나기전에 톡톡이랑 이과수폭포에 다시 갈수 있을까? 싶었는데, 2015년10월2일 그 꿈이 이루어졌었다.
한달 여행오신 시어머님 모시고^^ 톡톡이랑!! 이과수폭포에 가다.

아르헨티나 푸에르토이과수- 악마의 목구멍을 넋놓고 바라보던 톡톡이!! 뱃속에서 보았던 기억이 날지 참 궁금^^했다... 쪼끄만게 국립공원 지도 펼쳐서 열심히 보고 또 보고... 악마의 목구멍에서 upper 산책로로 이동하니 또 실제로 보이는 폭포풍경하고 지도에 그려져있는 폭포그림하고 비교해서 보는듯한 모습에 신기하기도하고, 웃기기도하고.....
(엄마의 착각이기도 하겠지만 ㅎㅎ 이때도 세계최강 집중력이 있었구나!! 그런 아이로 키워낸데는...늘 끝까지 기다려주던 엄마의 인내심도 한 몫 했을거라고 기록해두고 싶다)

무턱씨는 회사일로 바빠서 나혼자 시어머님모시고 톡톡이 데리고 먼저 출발했었던지라...가이드도 없고 긴장이 되기도 했었던것 같다.
톡톡이를 뱃속에 넣고 다닐때보다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여행.

힘들게 걸어들어가서 사실 언제 또 이곳을 다시 올까 싶은마음에 충분히 구경하고 천천히 빠져나오고 싶기도 했는데 엄청나게 큰 폭포수를 보던 톡톡이.
갑자기
쉬!~~를 싸고 싶어졌는지 화장실을 가고싶다고.그러길래 들어가기전에 화장실 가야한다 했을때 말듣지...
오줌쌀까봐 저 긴 다리를 또 쉴새없이 총총총 진땀 흘리면서 나오며...첫 관광인 어머님은 더 아쉬웠을 수 있겠다 싶었다.

암튼 톡톡이랑 브라질에 가면
다시 꼭 가보고 싶은 이과수폭포!!!
개인적으로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보다 훨씬 감동적이고 아름답게 느껴졌던 관광지다.

악마의 목구멍에 우리 톡톡이와 다시오다니!!

빨려들어갈 것만 같은 거대한 폭포

톡톡이는 무엇을 느끼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한참을 꼼짝도 하지 않고 바라보던 너

악마의 목구멍

기차 기다리는중

기차탈때마다 저 유모차를 내가 접어서 올리고 내리고...아가랑 여행은 체력전이기도...

Que Alegre!! 여행을 즐기던 우리 톡톡이

생후 38개월 아가가 지도 쫙 펼치고 세심하게도 살펴봄

유모차는 불편한지 아예 바닥에 엉덩이 깔고앉아서 한참을 지도구경하며 놀고있으니...외국사람들이 귀엽다고^^ 엄지척척 날려주며 지나갔더랬지.....

다시봐도 아름답다

저 배들좀봐~~ 톡톡아, 나중에 크면 배타러 다시 가자^^

폭포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듯

무지개도 보인다

갑자기 쉬~~하고 싶다고해서 빛의속도로 걸어나오던 중이다. 저 짧은다리로 ㅎㅎ 빛의속도 ㅋㅋ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폭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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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erto Iguazú 이과수폭포  아르헨티나편 3탄

2012년 4월7일 토요일 무턱씨는 피곤하면 폭포아래쪽에서 볼 수 있는 Inferior course는 포기하자고 했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가자니 너무 아쉬웠다. 가이드 아저씨도 Inferior course는 계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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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이랑 이과수폭포 여행이야기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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