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4일 포르투 알레그리 (3탄) 중앙시장 Mercado Público 19C건물의 모습이다. 포르투 알레그리는 사계절모두 온난한 기후로 팜파라고 불린다고 한다. 따라서 초원이 많이 펼쳐져 있는 이곳 포르투 알레그리는 목축업이 매우 성했했고 그로 인해 남성적인 가우쇼, 즉 카우보이 문화가 발달했는데 이것이 지금까지도 여전히 남아있다고.... 그래서 이 가우쇼들이 마셨던 마테차가 아주 유명하다. 금속제 빨대를 꽂아 돌려마시는 마테차구(마테찻잔)와 다양하고 프레쉬해보이는 마테찻잎들이 많이 보였다. 사실 포르투 알레그리 여행을 계획할때는 이 지방의 특산품인 마테차구와 마테차를 사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리 꼬맹이...톡톡이... Linha Turismo 버스에서 자다가 내려서 잠이 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