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2015년 5월 2일 Pão de Açúcar 빵데아쑤까르, 뻥지아쑤깔, 슈가로프....설탕덩어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이 빵산에 올라가기위해서 케이블카를 2번 타고 올라간다. 이미 빵산에 다녀왔는데, 야경을 보지 못했다면 다시 한번 더 가라고 꼭 말해주고 싶다. 빵산에서의 야경은 정말 엄지 척!척!척!! 이보다 더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은 과연 어디일까... 2번째 케이블카를 탈때 이미 18:11분^^ 예술이다. 오른쪽 저 멀리.. 점같이 보이는것이 예수님상.... 이때만해도 내가 이곳을 또 한번 더 가게 되리라곤 생각도 못했더랬지.... 내 생애 마지막 Rio에서의 밤이라 생각했었는데... 인생은 정말 한치앞도 알 수 없는것... 핸드폰 줌으로 아무리 열심히 당겨도 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