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 상파울루에서 히우지자네이로까지 자동차로 장시간 가야하는 거리 (한국으로 치자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정도 될까....아니면 조금 더 멀까...) 인데 우리에게는 생후 약 33개월되는 꼬맹이가 있으니 너무 무리해서 가지 말자며.... 아침에 출발도 오전 10시가 넘어서야 했었던 것 같다. 물론 늘 그렇듯이 여행가는 전날까지 밤샘근무를 하는 무턱씨의 컨디션때문이기도 하지만... ㅡ.ㅡ 가면서 휴게소를 2번이나 들렸다 갔는데... 휴게소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상파울루에서 출발한지 약 1시간 30분가량 지났을때 도착한 휴게소겸 쇼핑몰.... 쇼핑몰이라 오전 10시면 문을 열줄 알고 갔는데.... 5월1일 근로자의 날 (빨간날, 휴일)이라고 쇼핑몰이 12시에 오픈한다고 해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