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1일 토요일 Bar des Arts 오래간만에 분위기 좋은곳에서 좋은사람들과 기분좋았던 저녁식사 꼬맹이 낳고 박물관이나 미술관 전시회등등 가지 못했던것 같은데 저녁도 먹고 곳곳에 걸려있는 그림들 보면서 힐링도 하고 나무가 많은 야외테라스. 우리가 앉아있는 반대편 커다란 룸에는 단체손님이 스탠딩 파티?라도 하는지 모두들 일어서서 자유롭게 얘기하고 먹고 하는 모습도 보였다. 항상 브라질리언보다 이른시간에 저녁을 시작하는 우리들. 레스토랑에 도착하면 늘 이렇게 조용한듯 하다. 밤9시가 넘으니 저 비어있던 테이블이 모두 꽉차더라. 맛있었던 식전빵 싱싱하고 상콤한 샐러드 톡톡이 차에서 가는내내 잘만 자길래 도착해서도 곯아떨어져 잘 줄 알았는데, 내려서 윰차에 옮겨태울때 1차 잠이 깨시고, 레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