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8.25
https://youtu.be/spQtwggaCy4
The admiral 장군, 포효하는 물살
(울돌목 해전을 포효하는 물살 Roaring Currents 로 해석하였다)
브라질은 영어를 번역해서 O Almirante 장군, Currentes Furiosas
포르투갈어는 영어와 반대로 명사를 형용사가 뒤에서 수식해주어서 Angry 격노한의 뜻을 가진 Furiosas가 Currentes 물살 뒤로 붙는다.
여행을 하기 전후 여행지와 관련된 영화를 다시 보기 하는 것을 좋아한다.
사실 무턱씨와 요즘 개봉되어서 핫한
한산 (용의 눈물)을 보고 싶었으나,
여행 일정도 하루 취소하고,
여행 떠나는 날도 당일 오전에 회사에 갔다 와야 할 정도로 바쁠 정도라
영화관에 갈 시간을 마련하지 못했다.
한산만큼은
꼭 영화관에 가서 4Dx로 보라는 주변 지인들의 조언으로 우리는 적절한 타이밍을 찾는 중이다.
톡톡이도 이순신 장군은 잘 안다만,
15세 관람이기도 하고,
영화 보는 중에 피가 많이 낭자하는지라...
명량 영화를 보여줄까 말까 조금 고민
(앞으로 15세이상 다 본다고 할까싶어서 ㅡ.ㅡ)
그래도 역사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고
우리는 그 역사의 현장에 직접 갈 것이니
광복절날
명량 영화를 함께 찾아보았다.
엇? 넷플릭스에 있을 줄 알았는데
띠용~~ 없다.
다시 SK텔레콤
아리야!! 를 외치니 유료로 볼 수 있음
아들이라 그런지
피 튀기는 장면들이 나와도
완전히 몰입해서 잘만 본다.
1000만 관객 동원했던 대작이니!!
2014년 월드컵때 개봉했던 명량!!
그렇게 명량 영화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위대함을 가슴에 품고 떠났던 진주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명량 케이블카를 타고 다녀온 진도타워와 울돌목 스카이워크다.
다음에 다시 포스팅하기로 하고,
오늘은 이순신 명량해전에 대해서만 간단히^^
금요일 저녁 5시 30분쯤에 갔는데 아무도 없었다.
이게 다 코로나 탓이겠거니 ㅡ.ㅡ
혼합현실 Mixed Reality라서 명량해전 가상 시네마가 나오는 동안, 실제로 현실 동시간대에 관광지를 구경하며 사진 촬영하는 관광객들이 화면에 중첩되어서 나오고 있더라. 시간이 더 있었다면 톡톡이랑 아빠 보고 밖에 나가서 화면에 나오게 한 다음 캡처해보고 싶었음 ㅎㅎ
시네마 보면서 둘이 명량 영화 장면하고 비교해가면서 꽁알 꽁알.
실제 영화 장면 찍은 곳은 저쪽이었네 이쪽이었네
必死則生 必生則死
(필사즉생 필생즉사)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실제 폭격하는 장면까지~~ 연기도 실감 나게 난다.
今臣戰船尙有十二
금신 전선 상유십이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명량해전은 이순신 장군이 명량의 거센 조류를 이용해 일본 수군을 초토화시킨 우리나라 전쟁 역사에 영원히 남을 대첩입니다. 당시 조선은 원균의 패전으로 병선이 12척밖에 남지 않았으나,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전술로 일본 병선 300여 척을 물리쳤습니다. 명량대첩으로 인해 우리 수군은 재기할 수 있게 됐으며, 나아가 정유재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A Batata de Myeongnyang é uma batalha que permanecerá para sempre na história da Guerra da Coreia, na qual o Admiral Yi Sun-shin devastou a marinha japonesa usando as fortes correntes de Myeongnyang.
Nessa época, Joseon só tinha 12 soldados que restavam devido à derrota de Won-gyun, mas a extraordinária táctica do general Yi Sun-shin derrotou cerca de 300 soldados japoneses. A Bataga de Myeongnyang permitiu que nossa marinha voltasse a subir, e além disso, conseguimos superar o desastre da 2nd invasão japonesa na Coreia.
A batalha ocorreu no Estreito de Myeongryang e é considerada a maior vitória do Almirante Yi.
외국인들도 한국과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한국 하면,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정도는 알고 있는 듯하다.
역사책을 읽고, 영화를 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그 역사의 현장에 갈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을 듯!!
톡톡이와 세계여행을 꿈꾸는데
우리나라부터 잘 알고 많이 다녀봐야겠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는데
이노무 코로나때문에 잃어버린 시간들~~
여행을 다녀오면
다음 여행지부터 바로 검색하고 있는 나^^
이번 주 톡톡이 독서 리스트엔
이순신^^도 있지요
오늘 오후엔 도서관 투어
ㅎㅎㅎ
징유징유
카페징유
☕️
진도 여행 이야기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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