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8.18. 목요일
지난주 목요일 오후에 방문하였던 진도타워
명량 해상 케이블카
해남 스테이션 Haenam Station 바로 앞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명량 해상 케이블카를 탈 수 있다.
건물 1층에 Perfect Ice & 명량 어묵파는 집이 있다.
해남 스테이션 바로 맞은편에 있는 해남 우수영 관광지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스카이워크라서 먼저 스카이워크를 갔다가 명량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싶었는데, 도착했을 때 산책로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지 못했다.
(다음 포스팅에 업데이트할 예정)
명량 해상 케이블까 200% 즐기는 꿀팁
- 해남 스테이션 주차장에 주차
- 해남 스테이션 2층 매표소에서 탑승권 구매
- 4층 탑승장에서 캐빈 탑승
- 울돌목 상공 횡단
- 진도 스테이션 도착
- 진도 스테이션 명량 마루 및 진도 둘러보기 ( 케이블카 티켓 소지 고객 진도타워 무료입장 )
- 진도 스테이션 1층 탑승장에서 캐빈 탑승
- 울돌목 상공 횡단
- 해남 스테이션 도착
- 다양한 먹거리, 기념품샵 둘러보기
- 울돌목 스카이워크 및 우수영 관광지 둘러보기
카페징유의 꿀팁을 공유하자면 현장 결제보다 네이버로 하루 전날까지 미리 티켓을 예매해가면 인당 1천 원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케이블카 타는 것을 원하지 않으면 진도타워까지 차량으로 이동해서 주차한 후 진도타워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꿀팁으로 울돌목 스카이워크를 가장 마지막 순서에 넣어놓은 이유가 있겠지! 하고 우리는 케이블카타러 이동
케이블카 탑승권으로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진도타워를 무료입장할 수 있으니, 탑승권 잘 소지하고 있어야 함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아니고 슈퍼마리오와 난쟁이들. 사진 찍어준다니 저렇게 포즈를^^
상상력. 창의력. 자유분방함 뿜 뿜 아들이다.
온라인 사전 예매 고객은 사전 예약 시에만 1천 원씩 할인. 당일은 사용 불가라서... 당일날 이동하면서 예매해간 것은 할인 적용받지 못하니 꼭 하루 전날 미리미리!!
크리스털 캐빈 대인 17,000x2명 =34,000원
소인 15,000 ×1명 = 15,000원
합 = 49,000원
온라인 예약 시 46,000원으로 3천 원짜리 커피 한잔 값이라도 세이브할 수 있음^^
유명한 울돌목을 감상하려면 크리스털 캐빈을 타는 것이 더 실감 났다.
진도타워에서 돌아올 때 사진에 올릴 예정
6시에 일찍 문을 닫으시는지 5시 30분이 라스트 오더 시간이라고 하셔서 얼른 주문을 했다. 츄러스 스틱 맛있었는데, 사진을 안 찍었네.
사실 진도타워 안에 레스토랑도 있고, 카페도 있다고 해서 거기서 먹고 마실 거니까~~ 라며 츄러스 사진은 패스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관광객이 너무 없어서인지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다 ㅜㅜ
진도 강강술래가 유명하기도 해서 명량대첩 해전도를 볼 때 강강술래터가 우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네이버 지식인의 지식을 인용하자면, 강강술래는 원시시대의 부족이 달밤에 노래하고 춤추던 유습(풍습)에서 비롯된 민속놀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오랜 옛날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달의 운행 원리에 맞추어 자연의 흐름을 파악하였고, 따라서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에서 보름달이 차지하는 위치는 가장 중요할 수밖에 없었다. 즉, 달이 가장 밝은 추석날이나 정월 대보름날이면 고대인들은 축제를 벌여 춤과 노래를 즐겼고, 이것이 ‘강강술래’라는 놀이로 정형화되면서 전승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렇게 전승된 ‘강강술래’를 이순신이 의병 술(擬兵術)로 채택, 임진왜란에서 승리를 거둠으로써 널리 보급되고 더욱 큰 의미를 부여받게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7F 진도타워 전망대
6F 5F 진도타워 레스토랑
4F 명량 MR 시네마
3F 카페 달빛마루
2F 옛 사진관, 진도군 역사관, 명량대첩 승전관
1F 진도 특산품 전시 및 판매
우리는 7층부터보고 한층씩 계단으로 내려오면서 관람하였다. 금요일 5시 이후였는데 관광객이 우리 말고 두 팀 정도밖에 없을 정도로 한산했다.
<7F 진도타워 전망대>
7층에 있는 가상체험관은 수리 중이었음
캐나다 어학연수 갔을 때 싸우전 아일랜드 갔을 때 생각도 날 정도로, 진도에 크고 많은 섬들이 아주 많이 보였다.
<사진 속 보배섬 진도에 대한 설명>
한반도의 최서남단에 위치한 진도는 256개의 그림 같은 섬을 품고 있다. 예로부터 시. 서. 화. 창의
찬란한 문화예술을 꽃피워 온 진도는 이름 그대로 보배로운 섬이다. 강강술래와 남도들 노래. 씻김굿, 다시래기 등 국가지정 무형문화재만 보아도 진도의 찬란한 예술을 엿볼 수 있다.
세계적인 명견인 진돗개와 불로초라 불린 구기자, 청정 해역의 돌미역. 지초로 만든 홍주 등 특산물이 넘쳐나고, 신비의 바닷길을 비롯한 무수한 관광지는 보배섬 진도를 세계 속의 문화 관광지로 발돋움케 하고 있다.
<6F 5F 진도타워 레스토랑>
레스토랑 영업 중이라고 크게 쓰여있었으나, 실상은 closed!! 닫힘!! 영업하고 있지 않았다. 점심장사만 하고 저녁은 안 하는 건지... 혹시라도 여기를 이용하려고 했다면 미리 전화해서 확인해보고 가는 게 좋을 듯하다.
4층은 지난 포스팅 참고
<3F 카페 달빛마루>
달빛마루도 영업은 안 하고 있었다.
< 2F 옛 사진관, 진도군 역사관, 명량대첩 승전관 >
만홍, 대대로 홍주, 진도 아리랑 홍주 등등이 있나 봄
<1F 진도 특산품 전시 및 판매>
1층 특산품 판매장도 닫혀있었다.
돌아가는 케이블까 마지막 타임이 저녁 6시 30분이라고 했는데
우리가 다 보고 내려온 시간이 거의 6시였던 듯. 평일 금요일이었는데...
코로나 시대 관광객도 없어서 그런 모양
요즘 한산 영화도 뜨거운데
가을에라도 진도 관광객이 조금 더 늘어나면 좋겠다. 진도의 바람 데로...
진도타워에서 저 멀리 아래 있는 이순신 동상을 줌으로 찍어봄. 저곳에 가려면 차로 이동해야 할 듯
6시 30분에 거의 마지막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면서 보는 울돌목이 장관이었다.
울돌목의 맹렬한 물살을 실제로 보니, 명량해전의 스토리가 실화였구나!! 정말 신기할 정도로 급물살을 타면서 소용돌이치는 것을 보니 흥분되었다.
왜 명량 영화 영어 포스터에 Roaring Currents 맹렬한 물살이라고 번역했는지!! 실감 났음.
스카이워크, 울돌목은
다음 포스팅으로 넘겨야겠다.
진도 여행 이야기
to be continued!!
징유징유
카페징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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