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ian International School - 브라질리언 국제 학교 'BIS' @ Moema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Brazilian International School

 

브라질리언 국제학교, 첫 이니셜을 따서 BIS 비스로 불리우는 Bi-lingual 학교이다. 즉 영어만 하는 International School이 아닌 브라질 현지어 (포르투갈어)와 영어를 같이 교육하는 Bilingual학교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이 모두 있는 학교이다.
Infantil (12months~5세) - c1,c2,c3,c4,c5 (유아,유치부)
Educacao Fundamental I (6세~10세) - year1, year2, year3, year4,year5 (초딩)
Educacao Fundamental II (11세~14세) - year 6, year7, year8, year9 (중딩)
Ensino Medio (15세~17세) - serie 1, serie2, serie3 (고딩)

한국에 돌아가면 사실상 포르투갈어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기때문에 대부분의 한국엄마들이 영어에만 집중하고 싶은것은 당연한 일인듯 싶다. 어느나라나 마찬가지로 상파울루에서도 나름 상류층, 상위 몇% 안에 드는 능력자들의 자녀들은 미국/영국계/가톨릭계/기독교 계열의 영어만 하는 인터내셔널 스쿨을 보내고 있고, 상파울루로 진출한 다국적기업이 많아지면서 국제스쿨(영어) 학생의 정원보다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의 수가 더 많아지면서 주재원으로 발령받아 오는 맘들의 가장큰 고민은 아마도 아이들 학교문제인듯 싶다. 중학교 고등학교도 문제겠지만, 특히 수요가 가장많은 초등학교가 더 치열한 듯 했다.

학교문제로 머리아파하는 엄마들 얘기를 들을때마다.. 안타깝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휴.....
난 아직 멀었으니 다행이다 싶음..

나름 슬로우 육아를 하겠다며.... 우리 꼬맹이 36개월 되기전에는 어떤 시설에도 보내지 않고 집에서데리고 턱턱이가 알아서 교육할거라고 얘기하곤 했었는데... 혹시나 둘째를 가지면 우리 꼬맹이까지 혼자 케어하는게 너무 힘들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고, 요즘 아파트 놀이터에 내려가도 우리 톡톡이 또래 애들까지도 다 유아원, 유치원에 가서 아무도 없는 텅~~빈 놀이터를 보면서... 우리 톡톡이도 보내야하나? 란 생각이 문득 문득 들기도하고.....
아무래도 톡톡이를 어디든 보내면 나에게도 자유시간이 주어지니... 남은기간동안 상파울루 프리덤?을 조큼더 맛보고 싶은 생각도 들어서 지난주에 여기저기 전화해보고 몇개의 학교랑 상담 날짜를 잡아두었었다.

두구두구두구두구~~~
오늘이 바로 그 첫번째 학교 BIS!!
일단 집에서 걸어서 8~9분 (650M 미터) 거리라서 아주 가깝고 스쿨버스도 이용할 필요 없으니 당첨!
오전 9시 30분에 상담예약이 되어 있어서이른아침 톡톡이 밥 후딱 먹이고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듯? 마는듯? 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톡톡이를 윰차에 태워서 학교로 GOGOGO!!!

여기가 학교 건물앞이다.
예상했던것처럼 운동장이 있는 커~~다란 학교의 풍경은 아니었다.
원래 이 자리에 몬테쏘리 유치원이 있었는데 BIS가 몬테쏘리 유치원 건물을 사서 더 확장을 했다고 들었음.

학교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로고!

영어를 할줄 아는 코디네이터 베아트리즈랑 인사하고, 가져다 준 서류에 간단히 작성
애기이름, 엄마 아빠이름하고 전화번호, 아빠직업
우리집 주소와 이메일주소
어떤경로로 학교를 알게되었는지...
뭐 그런 간단한 것들이다.

엄마가 서류작성하는 동안 우리 톡톡이는?
요렇게 오렌지 쥬스 흡입하면서 새 구경하기.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눈요기 할 것이 있어서 좋았다.

실내 놀이터인데 비가와서 오늘은 이용할 수 없을듯했다.

더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아래 토끼도 한마리 키우고 있다. ㅋㅋㅋ

왼쪽 통로에서 학생들이 수업중이었는데.... 오늘은 공항에 가서 비행기탑승하는 체험학습? 같은 거였나보다.
2명의 선생님중 한명은 항공기 승무원의 차림처럼 목에 스카프를 두르고, 여행용 가방 캐리어를 가지고 온 승객들(학생들)하고 역할놀이를 하고 있었다. 수업은 모두 영어로 진행이 되고 있었음. 뒤에 서있는 선생님은 보조교사인지 중간중간 사진도 계속 찍어주고 써포터하는듯 보였음

벽에는 이렇게 졸업사진들도 붙어있고~~

다른반 학생들이 장소 이동을 하는지... 앞사람 어깨에 손을 올리고 기차놀이 하듯이 일렬로 선생님을 따라가는 듯 싶었는데... 사진찍는 턱턱이를 발견하더니 궁금한지 계속 쳐다보고 지나감. 브라질 여자애들은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저렇게 백설공주같이 드레스 입는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학교 유니폼 안입고 혼자만 공주옷 입고 있으니 더 눈에 띄는 여자아이 ㅋㅋㅋ.
브라질 누나 좋아하는 우리 톡톡이도 공주누나 쳐다보는중이었던것 같다. ㅎㅎㅎ

아이들 줄이 흐트러지니 선생님 2명이 제일앞과 제일뒤에서 다시 애들 정렬해서 데리고 이동하더라~~

베아트리즈가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상세히 설명해주었는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우리 톡톡이 데리고 다니느라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ㅠㅠ

아이들 식당.

그냥 사먹는 매점같은것이 하나 보였고~~

베아트리즈랑 잠깐 얘기하는사이 우리 톡톡이는 가만히 있지 못하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탐색중
다시 왔던길로 되돌아 가면서 뒤도 안돌아보고 뛰어가는 우리 톡톡이 잡으러  가는중이다...
아.이.고....ㅠㅠ

몬테쏘리 유치원 건물을 사서 예전에 있던 유치원 시설을 그냥 쓰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다시 전부 리노베이션중이라고 하면서 보여준 곳!!

니스칠냄새? 였나? 아님 새건물 증후군?이라 해야할까...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냄새때문에 베아트리즈한테 코멘트 했더니... 지금 5월이고 다음학기 8월까지는 다 괜찮아질거라며.... 아직도 리노베이션중이라 조금 그럴수 있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무턱씨의 비염을 물려받을 가능성이 큰 우리 톡톡이한테는 깨끗한 환경이 필수인지라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었다.

천진난만 우리 톡톡이는 엄마 사진찍는 틈을 타서 또 앞으로 직진 직진....
통나무 계단으로 올라가서 미끄럼틀 한번 타보고 싶어하는 톡톡이를 말려서 다시 안고 빛의 속도로 빠져나왔다. 톡톡아, 미안~~

체육담당 선생님인지... 남자쌤이 아이들 2명 노는거 옆에서 지켜봐주고 있었음

여기도 새롭게 단장하고 있는 곳으로 꼬맹이들이 간식같은거 먹을 장소라고 하였다.

여기는 C2 - 2세반 교실
문을 여니 모든 아이들이 빼꼼히 문쪽을 쳐다보는데~~~
엇? 우리아파트 톡톡이 놀이터 친구 케빈이 딱!! ㅋㅋㅋ
케빈이 여기 학교 다니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었는데 실제로 교실의자에 앉아서 있는 모습보니 더 반갑넹 ㅋㅋㅋ

아이들6명에 선생님 한명씩 붙어서 테이블을 나눠 앉아 있었고... 사진에는 안보이는데 1명의 보조선생님?이 더 있었다.
한국의 짐보리 수업처럼 자유롭게 놀이수업?하는 분위기를 기대했는데... 2살 꼬맹이들이 책상에 얌전히 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 살짝 불쌍해보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는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뭐... 여러가지 커리큘럼이 있을테니 이런 나의 판단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암튼 이 교실을 중심으로 옆으로 테마가 다른 교실이 여러개 있었는데 사진을 다 찍지 못했다.
가령 Music Room, Math Room.... 뭐 이런식으로 다르게 꾸며놓은 방들이 있음.
그냥 여느 유치원처럼 알록달록 아이들이 좋아하게 꾸며놓기는 했더라...

여기가 Music Room이다.

1층에는 C1 (1세반) C2 (2세반) 교실위주
2층은 C3 (3세반) C4 (4세반) 교실들이 있었고
3층에는 시청각실같이 영상자료를 볼 수 있는 방이 있었는데... 톡톡이 안고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느라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Bi-lingual 학교인지는 알지만.. 포르투갈어보다는 영어를 더 많이 가르쳤으면 좋겠다는 희망이 있어서 이점에 대해 베아트리즈한테 물어보니.... 선생님들은 거의 100% 영어로만 수업을 진행한다고 하였다.
단, 꼬맹이들이 아직 영어를 잘 모르고 집에서 포르투갈어를 많이 쓰니.. 2세반 꼬맹이들끼리는 포르투갈어를 얘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긴한데... 뭐, 이 학교는 어쨌든 bi-lingual 학교이니 이해를 해야 할 듯 했다.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베아트리즈가 C2 (2세반)에 들어가서 톡톡이 잠시 수업에 참여시켜서 봐달라 선생님들께 부탁을 하고 톡톡이를 교실에 두고
사무실로 이동해서 학교지원 서류랑 등록금 관련이야기 등등 약 10분~15분정도 베아트리즈한테 설명을 잘 들었다.
C2반 선생님들한테 톡톡이 맡길때... 혹시나 톡톡이가 엄마를 찾거나 울거나 하면 바로 알려달라고 부탁해두었는데, 상담이 끝나고 교실로 돌아가보니 우리 톡톡이 ^^ 이미 2세반 학생인양 아주 잘 적응하고 놀고 있었다.

선생님 옆에 딱 달라붙어서 완전 100% 적응하고 잘 놀고 있는 톡톡이를 보니 왜이리 기특한지...

밖에 엄마가 와서 유리창에 붙어서 톡톡이 사진찍는거 발견해서 그랬는지 선생님이 우리 톡톡이한테 더 신경을 많이 써주는 모습이 보였는데, 톡톡이만 쳐다보는 사진속의 다른 꼬맹이들의 모습을 보니, 오전 수업 방해한거 같아 너무 미안하네~~

한편으론 평상시에도 애들이 저렇게 앉아서 별로 배우는거 없이 답답하게 시간만 보내게 되는것은 아닌가?란 생각도 들고~~
2세반 아이들이 몸을 뒤틀며 집중하지 못하는것은 당연한거 아닌가?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사진을 보고있자니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드는데....
우리 아파트에서 이 학교 보내는 엄마들한테 얘기들어보면 긍정적인 평가가 더 많은듯... 일단 애들이 학교가서 재밌게 잘 놀다온다고 얘기를 많이 하고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얘기하니....
이런 저런 의심을 하는것은 나의 쓸데없는 걱정일수도 있겠다.....

이제 집에 가야하는데....가자고 엄마가 교실에 들어갔는데도,
바로 옆에서 엄마가 불러도 우리 톡톡이는 쳐다도 안본다.
정말 집중력이 뛰어난 걸까? 아님 듣고도 모른척하는걸까?

블록놀이 삼매경에 빠져서 안가겠다는 톡톡이한테 집에서 가져간 다른 장난감 손에 쥐어주며 간신히 데리고 나옴.

적응력 완전 뛰어난 톡톡이 본 선생님들
완전 따봉! 이라며... 우리 톡톡이 너무 귀엽다며...
ㅋㅋㅋ

생각보다 잘 노는 톡톡이를 보니 정말 이번8월부터 보낼까?라는 생각도 들긴했는데.....
학교 커리큘럼을 더 자세히 상담해봐야 하겠지만, 이것저것 맘에 걸리는것도 많은지라 고민좀 해봐야겠다는 결론.
그리고 아직 다른 학교 상담도 더 남아있으니
여기저기 다녀보고 비교해봐야 할듯.....

웹사이트, 주소, 전화, 페이스북주소정보

시간

반나절 (C1 & C2)

오전 8:15AM~12:15PM (4시간) OR 오후 13:30PM~17:30PM (4시간)

종일반 (C1 & C2)

8시간, 8:15AM~16:15PM
9시간 8:15AM~17:15PM
10시간 8:00AM~18:00PM

 

종일반 (C3 & C4 & C5)

9시간 8:15AM~17:15PM (아카데미아수업 오전에 포함)

9시간 8:30AM~17:130M (아카데미아수업 오후에 포함)
10시간 8:00AM~18:00PM

 

 

A. 매달 고정으로 내야하는가격

 

Infant (C1~C5), 1세~5세 유아반
4시간, 수업료(1,879헤알)+간식1번(145헤알) = 2,024헤알
8시간, 수업료(2,372헤알)+간식2번(290헤알)+점심(313헤알) = 2,975헤알
9시간, 수업료(2,521헤알) +간식2번(290헤알)+점심(313헤알) = 3,124헤알
10시간, 수업료(2,670헤알)+간식2번(290헤알)+점심(313헤알)+저녁(313헤알) = 3,586헤알

B. 입학금 (입학할때 1번 내는 금액)

수업료의 50%가격
예를들어 8시간수업신청하면 2,372헤알/2 = 1,186헤알

C. 한학기 학교기부금? 1년에 2학기 있으니 2번 내야함.

C1&C2 = 379헤알 (한학기 가격)
C3,4,5 = 455헤알

D. 세금 $17헤알

브라질은 6월30일 전에 태어났느냐 후에 태어났느냐에 따라 학기를 나누기 때문에 우리 톡톡이 같은경우 8월17일생은 6월까지 생후 22개월인것으로 계산해서 8월에 학기를 시작해도 2세반에 들어갈수 없고 1세반 즉 C1으로 들어가야 한단다.
고로....
우리 톡톡이는 C1반에서 가장 큰 형님?뻘이 되겠지? 흠.....
브라질에서 자녀교육시킬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자녀계획할때 7월전에 태어나도록 하는게 좋을듯.
생일이 6월30일전이냐 7월 1일 이후생이냐에 따라서도 한학년이 차이가 날수 있으니 말이다....

암튼... 톡톡이를 C1 (1세반)에 넣는것을 가정으로 해서 첫달에 내야하는 학비를 계산해보았다. 오후 16:15pm까지 수업하는 8시간반 기준

A (2,975헤알) + B (1,186헤알) + C (379헤알) + D (17헤알) = 4,557 헤알

현재환율 1헤알 = 460.86 WON
4,557헤알 X 460.86 = 약 2,100,151원 (약210만원) >> 첫번째달 내야하는돈

두번째달부터는 2,975헤알만 내면되니 한달에 137만원인셈.

허걱 ㅠㅠ

유치원은 아마 회사가 50%밖에 지원안해준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자세히 모름... 무턱씨한테 물어봐야 함)

국제스쿨에 붙어있는 유아원, 유치원 보내면 주재원이라도 개인부담이커서
그냥 로컬유치원을 보내거나 Tots & Teens같은 영어학원?을 보내나보다.

학비가 다가 아님...
이렇게 유치원이나 학교에 보내려면 애들 유니폼도 종류별로 여러개 다 사줘야 해서 소소하게 들어갈 돈이 많다.

그것 뿐만이 아니다.
스쿨버스비용문제!!

엄마가 자차로 아이들을 오전오후 픽업하지 않는다면 학교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학교버스는 학교소속이 아니고 학교버스업체랑 연계만 되어있다. 학교에서는 여러개 업체를 소개해주는것뿐... 학교버스이용하면서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는 버스업체랑 해결해야하고 학교는 전혀 책임지지 않는듯 보였다.

BIS에서도 스쿨버스업체 3군데 알려주더라.
우리 톡톡이같은 경우 그냥 유모차로 이동할수 있는거리라 스쿨버스 이용할 일 없어서 다행.

School Bus 업체 (지역에 따라 가격이 정해져있는데 왕복기준으로 380헤알에서 600헤알사이인듯하다.)

하나.Little Bus

 둘. Funny Bus

 셋 - Happy Way

입학 지원시 필요한 서류들 리스트

입학하면 Filho sem Fila라고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핸드폰으로 다운받아서 학교랑 간편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체계가 되어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BIS랑 연계되어있는 Academia (Gym 같은 스포츠센터를 말함)에 대한 소개.
C1, C2 (1세랑 2세) 유아들은 너무 어려서 관련이 없고 C3 (3세이상) 부터는 요 아카데미아랑 연계해서 수영이나 유도?같은 다양한 체육프로그램도 겸해서 하고 있다고 한다.
톡톡이 같은경우 어려서 학교 수업에 포함은 안되겠지만... 주말이나 방과후에 이 아카데미 이용하고 싶으면 학교소속 학생으로 할인혜택을 받을수 있는 모양이다.

이비라뿌에라 쇼핑에서 Av.ibirapuera대로를 쭈욱 따라 올라가서 Av.Juruce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3블럭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BIS (Brazilian International School)
도보로 11분정도 소요된다.


아흐...오전 8시15분부터 오후 16:15분까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다는 이 달콤한 유혹....
톡톡이를 위해서 보내는것이 좋은건지
내가 편하려고 그냥 합리화를 하며 적당히 타협하는것은 아닌지 하루종일 머리가 복잡한 하루였다.

담주에 모에마에서 나름 괜찮다는 로컬유치원과
영국계 International School에도 가보고 다시 생각해봐야할듯...

주말에 무턱씨랑도 의논해봐야할듯....

무턱씨는 오늘도 밤새나? ㅠㅠ

https://petitechef.tistory.com/m/entry/%EB%B8%8C%EB%9D%BC%EC%A7%88-%EA%B5%AD%EC%A0%9C%ED%95%99%EA%B5%90-St-Pauls-School-%EC%84%B8%EC%9D%B8%ED%8A%B8%ED%8F%B4-%ED%95%99%EA%B5%90-Sao-Paulo-%EC%83%81%ED%8C%8C%EC%9A%B8%EB%A3%A8-1%ED%83%84

브라질 국제학교, St. Paul's School 세인트폴 학교 @ Sao Paulo, 상파울루 (1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