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z do Iguaçu, 이과수폭포 - 브라질편 4탄

2012년 4월 6일 금요일

 

오전 관광마치고 오후엔 Macuco - safari 마꾸꼬 사파리 투어^^

 

매표소 입구. 우리는 인터넷으로 이미 표를 구매해왔기 때문에 바로 입장 ^^

 

 

투어때 타고 가는 꼬마 오픈 기차의 모습이다.

 

 

 

우리도 탑승. 가운데 정도에 앉았다.

 

작은 밀림을 향해 전진~~

 

둘다 쌩얼에 초췌한 모습이군 ㅋㅋ

 

마꾸꼬 투어 가이드 아저씨. 다양한 인종의 관광객을 배려해서 3개국어로 반복하며 설명을 해주셨다.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

 

기차가 마주치면 이렇게 한쪽으로 비켜서 길을 내주고 기다려준다.

 

장대같이 높은 나무들~~ 상쾌한 공기마시며 꼬마기차 타고 들어가는 재미도 쏠쏠

 

보트타는 아래까지 기차를 타고 가도 되고.. 이렇게 산책로를 따라 걸어서 내려가도 된다. 기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 대부분 약간의 산책을 하면서 직접내려가는 것을 선호. 난 임신5개월이라 살짝 망설여지기도 했는데...한 10분?정도 남짓 걸어내려가는 코스라 우리도 기차에서 내려 같이 걸어가고 있는중이다.

 

중간에 나오는 표지판

 

보트타서 사진찍기위해 점심먹을때 카메라 방수커버 씌워서 테스트하던 샷이다. ㅋㅋㅋ

 

락커에 가방을 넣어두고 보트에 탑승

 

카메라 테스트중 ㅋㅋ

 

 

이미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는 보트의 모습

 

다들 젖어있는 모습을 보고 긴장되기 시작한다. ㅋㅋ

 

날씨는 정말 좋았다. 뭉게 뭉게 뭉게구름도 너무나 멋졌다.

 

 

 

 

 

 

 

브라질에서 하는 마꾸꼬 투어는 이렇게 경치를 구경하면서 폭포의 하이라이트까지 올라가는 재미가 있다.

 

 

 

 

 

 

점점더 가까워져 오는 폭포의 하이라이트 지점

 

 

 

브라질쪽에서 스피트 보트의 스릴과 경치를 즐기며 한참을 올라오면 폭포 바로 앞에서 보트를 타려고 기다리는 아르헨티나쪽 보트 탑승객들을 볼 수 있다.

 

 

 

 

 

 

 

폭포 거의 가까이 다가가고 있음. 흑.. 물어 젖기 시작한다.

 

 

더이상 사진 촬영 불가할듯 ㅠㅠ

 

 

 투어가 끝나고 다시 선착장으로~ 구명조끼와 락커가 있는 곳.

 

 

 브라질쪽 이과수 폭포 관강하는 사람들에게 마꾸꼬 사파피 투어 강추다. 보트투어는 브라질쪽에서 하세요^^

 

투어마치고 잠시 호텔에 들렀다 샤워후 휴식 잠깐 한 다음 우리는 저녁을 먹으로 슈하스까리아 레스토랑으로 고고씽!!

 

이제는 너무나 익숙한 슈하스까리아. 

 

 

무턱씨가 가장 좋아했던 파인애를안에 직접 담아서 나오는 브라질 전통주 까이삐링야.... 아흐, 톡톡아 엄마도 먹고싶당.

 

 평소에 야채를 너무 안 먹는 무턱씨. 하지만 슈하스까리아 먹는 날은 고기랑 함께 야채 많이 많이 먹어서 좋다.

 

 끊임없이 나오는 각종 고기들~~

 

 

 내가 좋아하는 구운 파인애플~~ 너무 맛있당 ^^

 

 마지막 후식으로 먹기 딱 좋은 파인애를.....

 

아~~ 브라질 이과수 관광이 끝이 났다.

 

 무턱씨가 갤럭시2 파노라마 버젼으로 찍은 브라질쪽 이과수 폭포...  정말  예술이다.

다음에는 우리 톡톡이 데리고 다시 와보고 싶다.

 

 

생각해보니 새공원을 빠뜨렸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