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pping Iguatemi São Paulo (2탄)

 2014년 12월 11일

 

상파울루에서 최고의 매출을 올린다는 이과떼미쇼핑 본점

 

 

들어가는 입구의 웅장한 기둥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쇼핑몰이다.

 

유모차 빌리려면 중앙입구로 들어가서 아래로 내려가서 왼쪽에 있는 카운터에 요청하면 된다.

 

일반유모차말고 자동차모양의 유모차가 있어서 굿굿 !!

무료로 대여하면 하루종일 이용가능하다.

 작년 크리스마스 전에 갔을때는  Havaianas쪼리모양에 색칠하는코너가 있어서 톡톡이랑 놀아주기

 

 

 싸인펜으로 쓱싹 쓱싹~~

 사뭇 진지한 모습의 톡톡이 ㅋㅋㅋ

 다른 색깔로도 칠하고 칠하고~~

 Le lis blanc, costume 매장앞에서 거의 항상 이와 비슷한 행사가 있어서 톡톡이랑 갈때마다 이곳에 들러서 놀곤한다.

 

 

 하얀색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여러가지 색깔로 덧칠하고 있는 우리 톡톡이

 

 

 

 

 

톡톡이의 첫작품 가방에 걸어주고~~~ ^^

 

 작년 크리스마스시즌에 있었던 이벤트중 하나

 

 외할머니랑 톡톡이랑 기차에 탑승 ^^

 

 

 빙글 빙글... 한 4~5바퀴정도 돌아주었다.

 

 

 

 

 

 

 엄마랑도 한번더 ^^

 

 

스카프 구경도 하고~~

 

Havaianas 쪼리도 보고~~

 (이과떼미 본점은 오스카프레이리점처럼 쪼리뿐아니라 옷을 포함해서 토탈패션을 취급하고 있어서 좋다. )

 자동차 타고 이리저리 끌려다니던 우리 톡톡이.... 졸려워 하는것 같아서 의자를 뒤로 눕혀줬는데 불편한지.. 영~~ 잠을 못자더니... 저렇게 차에서 내려서 바닥에 엎드리기 신공.. ㅜ.ㅜ

 갑자기 떼쟁이로 돌변한 톡톡이때문에 애먹다가... 나중에 크면 보여주려고 사진으로 인증샷 찍어두기

 간신히 진정이 되어서 다시 직립보행하는 휴먼빙으로 돌아온 녀석... 휴....

 결국 지하로 내려가서 자동차유모차 말고.. 다시 기본형 유모차로바꿔서 대여해오고...

톡톡이 앉혀서 재우기 신공에 들어갔다. ㅎㅎ

 영~~~ 잘것 같지 않았지만...

 할아버지가 연주하시는 라이브음악 들으면서 유모차 계속 밀어주니 드디어 톡톡이 잠드시다 ㅎㅎ

 톡톡이 잠든사이... 친정엄마랑 푸드코트로 잽싸게 가서 간단히 먹기로 하고, Babilo!에서 엄마는 건강식 뷔페 드시고,

나는 다른곳에 가서 스테이크 주문해왔다.

 나름 푸짐하고 맛있었던 점심 ^^

 

 

 엄마랑 Amsterdam sauer 보석가게 지나가 발견한 반지가 너무 예뻐서 들어가서 손에 끼워보았더랬다.

 이쁜저반지... 다이아몬드가 박혀있어서 엄청 비쌌음...

카달로그하나 득템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엄마가 이쁘다고 찍었던 사진인데.. 어느 매장이었는지 헷갈리네...

 

 12월 한여름인데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물씐 나는 상파울루

 Romero britto 작품도 구경하고~~

 매달려있는 산타할아버지 귀욤 귀욤 ^^

  브라질에도 키엘이나 록시땅 같은 매장은 쇼핑몰마다 거의 다 있다.

 

 

 

 

 

이과떼미 본점은 명품존, 준명품존, 쥬얼리샵, 악세사리샵, 슈즈, 잡화와 아트갤러리 큰규모의 서점까지....

고가부터 저가까지 아주 다양하게 브랜드들이  모두 입접되어 있는데다가 쇼핑몰안에 뻥지아쑤까르 수퍼도 있어서 쇼핑하고 장도볼수 있어서 일석이조~!!

씨다지 자르징, 죠따까 이과떼미가 오픈했는데도 불구하고 이과떼미본점이 여전히 상파울루에서

매출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