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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2

톡톡이 성장스토리 생후 36개월 중반즈음 2

2015년 9월 3일 이야기 생후 3년이 지나서 한국 방문했을때 우리 톡톡이를 한국 어린이집에 몇주 보냈었다. 브라질에서 포르투갈어도, 한국어도, 영어도 터지지 않았던때에 엄마인 나는 조바심이 나기 시작했던 때이기도 했다. 제발 세가지 언어중에 뭐라도 터져줬으면 싶었고^^ 제일편한 모국어라도 먼져 터져라 주문을 외우던 때였던것 같다. 아들이라 언어가 더 느리겠거니...하면서도 외국에서 태어나서 자라면서 이중언어도 아닌 삼중언어를 쓰는 환경탓인지 걱정도 되었었다. 언어습득은 아무래도 또래친구들하고 어울려야 빠를 것 같기도 했고, 솔직히 에너자이저를 하루종일 돌보기도 힘들기도 해서 한국방문시기와 딱 맞아떨어지게 열심히 알아보았던곳. 놀이식으로 자연체험학습을 많이 하는 활동적인 어린이집을 집중적으로 알아보다가..

티스토리 다시 시작

Tudo Bem? 뚜두벵? Tudo Bom. 뚜두봉 쁘띠쉐프가 돌아왔습니다. 하하하^^ 4년인가, 5년이상 티스토리 블로그를 방치시에는, 자동 폐쇄될 수 있다는 메일을 받고서 무서운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었다. 휴면계정이라도 해지를 하고 다시 수명연장을 해야 하나 싶었지만, 너무 오랫동안 방치를 하다 보니 비밀번호도 기억이 나지 않았고, 다시 인증을 거쳐서 비번을 알아내기에도 귀찮을 정도로 블로그관리에 무감각해져가고 있었지.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조금 더 일찍 정신을 차렸을지도 모르겠다. 이윤추구의 욕심은 1도 없이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온 정성을 다해서 관리해왔었던, 내 인생의 첫 블로그였는데... 하루아침에 우리의 소중한 추억을 모두 다 날릴 수 있다는 두려움이 엄습해오면서 어떻게 해서든 다시 살려내야..

Korea 202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