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5일 제일 먼저 시집가서 2015년에 벌써 중학생 아들이 있었던 수정이... 내 아들은 고작 4살이었는데 ㅋㅋ 벌써 7년 전? 사진을 보니 우리 저때만 해도 젊었었던 거 같다. 서로 너무 늙었다며, 사진 찍어 말아했었던 거 같은데~~ 내 생애 오늘이 그래도 제일 젊은 날이라며... 사진이라도 남기자!! 하고 찍었던 기억이 난다. 역시 어릴 때 친구... 초등학생 때부터 같이 성장해온 오랜 친구는 언제 만나도 허물없이 편하고 좋음. 일산에서 마음 편히 불러내는 유일한 친구. 볶음우동도 치즈돈까스도 너무 맛있었다. 야꾸니... 코로나 이후에 없어졌을까 궁금해서 물어보니, 다행히 아직도 잘 있나 보다. 일본어로 쓰여있던 간판은 그대로인데 장소가 바뀌었다는 듯. 다음에 무턱 씨랑 톡톡이랑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