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 근교 Campos do Jordão 깜뽀스두조르덩 2

2014년 4월 13일 일요일

 

Campos do Jordão

 

A. hotel serra da estrela편

편안한 유아체어

 

 

빵돌이 우리 톡톡이~

 

 

 

오믈렛이랑 각종 계란요리 주문할 수 있는 테이블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유아놀이방

 

 

아파트 놀이터와 비슷한 분위기로 미끄럼틀부터 볼풀장 등등 있는 유아방보고 신이났었던 우리 톡톡이~
까르르 까르르 웃으며 이리뛰고 저리뛰고~~

 

아빠랑 함께라서 더 즐거웠던 우리 톡톡이

힘든지 구석벽에 앉아 잠깐 쉬면서 뭐할지 생각중이던 녀석 ㅋㅋ

나는야 백만돌이~

 

 

 

생후 19개월가까이된 우리 톡톡이 점점더 위험한 행동을 시도한다.
중심잡기에 완전 몰입한 녀석.... 그냥 앉아서 타지 꼭 이런식으로 또 다른 모험을 시도..

위험해~~
아무리 말해도 말을 듣지 않는 녀석....
저러다 쿵~ 떨어지거나 넘어져봐야 눈물한번 쏟고 엄마말을 듣는게지....
다행이 이 날은 넘어지지 않고 잘 놀았음

 

 

이번엔 다시 옆으로 앉아서 흔들흔들~~

 

다리쭈~~욱!! 유후~~ ^^

 

 

우리 톡톡이 참 많이 컸다.

 

혼자서 양말도 신어보겠다고 시도~~

 

발에 잘 안들어간다며 발을 만지작 만지작~~

혼자 양말신기가 잘 안된다며 슬슬 짜증부리기 시작...

실내수영장물이 따뜻해서 톡톡이랑 무턱씨랑 수영도 하고~~

 

전날 저녁 놀았던 야외놀이터도 보인다.

수영장 바

 

 

 

 

 

 

물속에서 짝짜꿍 짝짜꿍 ㅋㅋ

 

수영에 완전 맛들인 우리 톡톡이

 

겁도 없이 물속에서 혼자 엎드려 뻗쳐도 해본다.ㅋㅋ

 

엎드려서 혼자 물에 동동뜨고 엄마도 불러보는 우리귀요미

 

우리 꼬맹이 운동신경은 타고났나보다.
이거이거.. 축구선수 아니라 수영선수로 키워야 하는거 아니야? ㅋㅋㅋ

오전에 이렇게 톡톡이랑 열심히 놀아주고
무턱씨랑 턱턱이는 맛있는 점심먹으러 다시 깜뽀스두조르덩 센트로로 GOGOGO!!!

B. Vila Capivari - Centro

주일날 아침이라 성베네딕토 성당에는 이미 사람들이 꽉차 있어서 안으로 들어가 미사를 볼수 없을정도..

부활 일주일전이라 사람들이 성지가지를 들고 미사를 드리고 있었다.

4월달 깜뽀스두도르덩에 가면 우리나라 가을처럼 노랗게 빨갛게 단풍이 든 나무들과 낙엽들을 조금 맛볼수가 있다.
6월달에 가면 더 가을스럽다는데.... 4월도 이미 가을분위기 물씬.. ^^

하늘위로 쭉쭉 뻗은 브라질의 나무들은 언제봐도 참 멋진것 같다.

1탄에 이미 소개했던 초콜렛 전문점

브라질의 공중전화부스
사람의 귀모양을 형상화해서 디자인했다고하는데 난 이 전화기부스가 너무나 맘에든다.
왼쪽 오른쪽 전화부스 키높이가 다른이유는 오른쪽 그린컬러박스는 장애인을 배려해서 낮게 설치해둔것!
유아와 임산부 장애인을 참많이 배려하는 브라질의 모습은 한국도 닮았으면 하는점중 하나이다.

깜뽀스두조르덩 곳곳에 늘어져서 자고 있는 커다란 개들...

참으로 평화로왔던 깜뽀스두조르덩의 베스트포토샷!

Dica de Passeio: Morro do Elefante e Teleférico

Em viagem à Campos do Jordão um passeio se faz obrigatório. O Morro do elefante é um dos pontos turísticos mais visitados da cidade. Seu curioso nome tem origem na formação da montanha, que de longe se assemelha ao contorno de um elefante.
깜뽀스두 조르덩을 방문하면 필수코스라고 할만한 코끼리언덕은 도시에서 가장 방문할만한 관광명소중 하나이다.
왜 코끼리언덕이냐? 멀리서 바라본 산의 형상이 코끼리의 윤곽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붙여졌단다.

 
O cume do Morro do Elefante alcança a altitude de 1.800 metros acima do nível do mar, promovendo uma inesquecível visão panorâmica da cidade. O local escolhido como sede do poder executivo possui um belíssimo jardim colorido por lindas flores, que faz parte do mirante em que milhares de pessoas posam para fotos o ano todo.

 코끼리언덕의 정상은 해발 1,800m의 고도에 달하는데, 이곳에서 도시의 잊을수없는 탁트인 파노라마전망을 맛볼수 있다.  1년내내 이전망대에서 사진을 찍기위해 수천명의 사람들이 다녀간다.

Nesta maravilhosa vista é possível enxergar toda a Vila Capivari, parte do Alto do Capivari entre outros bairros da cidade, além de diversas montanhas que se perdem no horizonte. O acesso ao ponto turístico pode ser feito de duas formas: pela estrada ou pelo teleférico.

Capivari 마을의 멋진 전망과 수평선상에 있는 다른 다양한 산들외에도 다른 지역의 높은 Capivari 산정상 일부를 볼 수도 있다. 이 관광명소에 접근할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도로를 이용하거나 리프트 teleférico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음

Pela estrada o visitante tem a oportunidade de passar por belas paisagens, formadas por grandes casas e condomínios, cercadas de verde e decorados com lindos jardins. O Morro do Elefante fica a menos de 10 minutos partindo de carro do centro de Vila Capivari.

 도로를 따라 올라가는 방문객이라면  녹색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정원으로 장식된 대형 주택 및 콘도 에 의해 형성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올라갈수 있는 기회이다. 코끼리언덕은 빌라 Capivari 의 중심에서 차로 10 분미만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음.


Entrada
Entrada franca - passeio público

Endereço (주소)
Rua: Marco Antônio Cardoso, 240 - Morro do Elefante

Como chegar (어떻게 가느냐)

 깜뽀스두조르덩의 센트로, 빌라카피바리 성베네딕토 광장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쉽다.
Siga sentido ao Centro Turístico da cidade, Vila Capivari. Passando pela Praça São Benedito e pelo Teleférico, vire à direita na rotatória onde encontra-se uma estátua de cavalo e siga em frente. Vire a primeira rua à esquerda em aclive; o ponto turístico Morro do Elefante está situado no final desta rua.

TELEFÉRICO
Se a opção for subir de teleférico a aventura fica mais divertida. Dezenas de cadeiras, suspensas por cabos de aço, levam as pessoas até o topo do Morro, possibilitando uma linda visão aérea do centro turístico da cidade.

O teleférico existe desde 1970 e encanta os visitantes da cidade por se assemelhar a outros similares existentes em estações de esqui em diversas partes do mundo.

Passeio

 가격은 10헤알
O passeio de teleférico custa R$ 10,00
Mais informações (12) 3663-1530

Teleférico 리프트를 타고 산 정상에 올라갈 수 있다.

1,800미터 고지 Morro de Elefante 에서 Vila Capivari 시내를 내려다보면 깜뽀스두 조르덩의 전체가 시야에 들어와서 한폭의 그림같은 이쁜광경을 눈에 담을수있다. 3탄에 업데이트 할 예정.
1970년부터 운행했다는 이Teleférico에 톡톡이를 안고타기에는 좀 위험할듯 싶기도 하고... 무턱씨는 2011년에 이미 타봤다고 해서... 턱턱이 혼자 타고 올라갈까하다가 그냥 무턱씨 차로 이동하기로.
생각보다 구간이 짧은데 날씨가 추운 6월에 탔었던 무턱씨의 증언에 의하면 상당히 추워서 올라갈때는 이 리프트를 타고 갔었으나 내려올때는 버스로 이동했었다고 한다. ㅋㅋ

점심먹기전에 톡톡이 윰차에 눕혀 재우려고 돌다보니 어느새 바덴바덴 호프집 앞까지 가게 되었는데... 삐에로아저씨가
애기들 상대로 호객하고 있음 ㅋㅋ

밤풍경도 이쁘지만 낮에봐도 이쁜 깜뽀스두조르덩

부활절 전주라 예쁜 초콜렛 부활달걀들에 데려가달라고 하고 있다. ㅋㅋ

우리 효자녀석 유모차에서 쿨쿨 잠들어주었으니 무턱씨랑 턱턱이는 잽싸게 레스토랑으로 GOGOGO!!

깜뽀스두조르덩 이야기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