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9일
작년 11월, JK 이과떼미 쇼핑의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고야드 매장앞에 황금크리스마스 트리장식앞에 서있는 우리 꼬맹이 ^^
호기심소년 톡톡이... 황금트리앞에서 떠날줄을 몰랐다.
황금볼이 탐났던게냐? ㅎㅎ
2012년에 톡톡이 태어나고 친정엄마가 산후조리 도와주러 오셨을때는, 애 낳고 3개월동안은 웬만하면 집에서 꼼짝하지말고 몸조리에만 신경쓰라고 하도 얘기하셔서, 친정엄마랑 이렇게 쇼핑몰을 돌아다녀보질 못했었던게 아쉬워서 작년 11월에는 엄마랑 이쇼핑 저쇼핑 많이도 돌아다녔더랬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유난히 이쁜 쇼핑몰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더 좋았음
JK 이과떼미 1층에 있는 TRE!!라는 레스토랑 볼때마다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 사진찍어두고는 여태 못가봤네
친정엄마는 당신사진은 안 찍으신다고 하고.. 이렇게 턱턱이랑 톡톡이 사진만 찍고다니셨다.
우리 톡톡이 폼이 어째.... 응가하려고 힘주고 있었던듯 ㅋㅋ
나보다 사진찍는 감각이 더 좋으신 엄마가 찍으신 사진 ^^
요것도 2층에서 엄마가 찍었던 사진 ^^
브라질에도 이렇게 좋은 쇼핑몰이 있었냐며~~~ 여기저기 구경하시면서 재밌어하시던 엄마는....
한국뉴스에서 브라질의 안좋은 치안얘기만 많이 접해서 내심 불안한 마음 가득하셨던 모양인데, 상파울루도 뭐.. 살만하다!며
ㅋㅋㅋ
역시 여자한테 쇼핑몰의 존재감이란 ^^
톡톡이 좋아하는 꽃, 장미꽃 생화들이 가득
턱턱이랑 톡톡이가 좋아하는 Livraria da Vila 서점 가기위해서 2층으로 올라갔는데... 여기에도 꽃 ^^
분명 이렇게 졸리다고 눈을 비비면서도... 왜 잠을 안자는지~~
졸리면 유모차에 자라고 앉혀주었는데, 이렇게 온몸을 뒤틀며 안잔다고 낑낑거리던 우리 톡톡이
간신히 진정시켜서...
한국가기전에 주문해두고 갔던 책 도착했다고해서 사고.....
서점안과 쇼핑몰을 빙글빙글 열심히 돌다보니...
버티다 버티다..... 톡톡이 결국 잠에 드시다.
한국다녀온지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서 시차적응중이던 우리 톡톡이는......
낮잠시간 훨씬 지나서 간신히 잠들기 일쑤였었다.
- 톡톡이 생후 28개월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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