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ly & David Life/Baby 첫번째 하느님의 선물

톡톡이 성장스토리 생후 33개월 중반즈음

카페징유 2015. 12. 7.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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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015년 6월 3일


지난 5월, 6월... 꽤나 자주 갔었던 Eataly


이날 우리가 골랐던 살짝 매콤한 파스타는 별루였다. ㅡ.ㅡ
면도 살짝 덜익은 느낌에 너무 심플하다고 해야할까....


Eataly갔다가 소화시킬겸 걸어서 쇼핑빌라올림피아에 있는 IL BARISTA 카페에 갔었더랬지..


IL BARISTA에서는 브라질 전통주 까이삐링야 커피맛이있다. 일명 Caipirinha de caffe

이거 한잔 마시니 낮술마신 느낌 ㅋㅋㅋ


커피도 참 괜찮은집.



B. 2015년 6월 6일


봉헤찌로 아서원

아빠랑 붕어빵 아들 톡톡이^^


톡톡이는 짜장면보다 후식으로 나오는 수박을 더 좋아한다.


짜장면 대충 먹고 수박으로 배채우는 꼬맹이


브라질 수박은 웬만하면 다 맛있는 설탕수박!!



C. 2015년 6월 7일


주말엔 아빠랑 같이 몰펀놀이


톡톡이 키만큼 높이 높이 쌓아놓고 ^^


좋단다 ^^


D. 2015년 6월 8일


지난 6월초에 중남미 니카라과로 발령나서 나가있는 아는 동생이랑 카톡하다가....

집안에 개미들때문에 너무 괴롭다고... 돌도 안된 둘째 아가의 젖병에까지 침투할정도라고 하니...

뭐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수퍼에서파는 개미젤(주사기타입) 여러통과, 비빔면, 생생우동, 옥타비오커피 등을 넣어서 포장해서 동네 우체국에 갔었다. 브라질에서 니카라과는 같은 중남미이니 배송비가 얼마나 비싸겠냐? 싶었는데...

 그래도 100헤알이 살짝 넘었다. (비행기로 가는데도 2주나  걸린다니 ㅡ.ㅡ, 이런 브라질 ㅠ.ㅠ)

그래도 멀리 타지에서 육아하느라 힘들텐데... 이 소포가 작은 기쁨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랬었다. 



오후에는 유치원에서 돌아온 톡톡이랑 놀아주기 ^^



균형놀이 참 좋아라했다.



이게 뭐라고... 그렇게 즐거운 표정인지 ㅋㅋㅋ



아... 줌바클래스 

평일날 무턱씨가 일찍 퇴근한다면 톡톡이 맡기고 한번 해보겠다만.... 

지난 3년반동안 우리 무턱씨... 평일에 집에 밤 12시전에 온 날이 정말  손에 꼽는다.  

이젠 뭐... 익숙해질만도 한데~~

그냥... 과로사로 쓰러지지 않기만을 바랄뿐이다.


우리 에너자이저는
축구장에서 땀나도록 뛰고 또 뛰고~~


폴하고 노아랑 ^^ 톡톡이


E. 2015년 6월 9일 화요일


화요일 꼬맹이들 끌루비 수업^^


톡톡이 좋아하는 클레이 점토놀이 ^^


유치원 끝나고 오면 또 바로  끌루비 수업이 있어서 제시카 쌤이 놀아주니 참 좋다 ^^




점토놀이 끝나고 놀이터에서 놀기^^
사진에서도 보이는 것처럼 우리 톡톡이 정말 신이 나셨다.
유치원 다니고 나서부터 사회성도 많이 발달된 모습을 보며 유치원에 보내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했더랬다.


까불이 녀석...


넘기 점프 시도



호잇? 이건 또 무슨 포즈니? ㅎㅎ


점프


점프 ㅋㅋ



줄넘기 놀이 끝나면 훌라우프 시간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놀이도 조금



이쁜 가비랑 일레이나 ^^


매년 6월있는 Festa Junina파티가 있다고 공고가 붙었다.





톡톡이 성장스토리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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