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ly & David Life/Baby 첫번째 하느님의 선물

Eva's 1st birthday party 2탄 톡톡이 생후 15개월 1주일

카페징유 2014. 1. 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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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4일

 

톡톡이 댄스한판으로 파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고, 초대받은 사람들이 거의 다 도착했는지~
파티의 하이라이트 Galinha Pintadinha 캐릭터 인형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ㅋㅋ

운 좋게 바로 입구에 서있었던 톡톡이

생일 주인공 Eva 만나기 전에 우리 톡톡이랑 먼저 악수 ㅋㅋㅋ

무턱 씨 말로는 사실 톡톡이, 커~~~ 다란 인형들 등장하자마자 무서워서 얼음! 상태였단다. 인형하고 악수하고 나서 뒷걸음질 쳤다던데.... 사진 찍고 있던 엄마는 전혀 몰랐음. 톡톡이한테 뽀로로랑 토마스 기차 말고 이 브라질 캐릭터들도 미리 좀 보여줄걸~~
그랬으면 무서워하지 않고 좋아서 덩실덩실 더 춤을 추며 좋아했을 텐데 ㅋㅋㅋ

무서워하는 톡톡이한테, 인형들하고 친근감 가지도록 인사도 시켜보고~~

무서워서 다가 가지 못했던 우리 톡톡이~~
나중에는 멀리서 요 인형들만 보여도 우리 톡톡이 손사래를 치면서 무섭다며 뒷걸음쳐서 인형들이 있는 파티장 안에는 들어가지도 못했다.

주인공 Eva 하고도 인사

Eva사진이 많이 흔들렸네~~ ㅠㅠ

Eva가 잘 나오면 엄마 Olga얼굴이 안 보여서 찍고 또 찍고~~

Eva는 별로 무서워하는 것 같지 않았다. 평소에 텔레비전으로 많이 보여주었던 듯하다. ^^

조명발 제대로 받은 Eva

Olga는 러시아에서 브라질로 시집을 온 거라~~ 생일파티는 30명 내외?로 아주 조촐하게.. 친한 친구들하고 남편 가족들만 불러서 파티를 열었었다.

미니 햄버거빵에 들어갔던 고기 패티들이었던 듯싶다.

주스들

간식들 놓여있는 테이블 하고 점심 뷔페 음식 테이블은 찍지 못했다.

아파트 이름 San Francisco.

톡톡이 규 균형감이 많이 생겨서 이제 이런 놀이기구도 잘 탄다. ㅋㅋ

여자애들은 모두 두 손을 잡고 있는데 꼬맹이 우리 톡톡이는 한 손 잡고 타더라 ㅋㅋ

혹시 떨어질까 봐 무턱 씨가 옆에서 보조해주고~~

짜식... 엄마 아빠 불안하게 계속 한 손만 잡고 탄다. ㅋㅋ

브라질 누나들과 눈도 마주치고~~

까르르~~~ 웃으면서 타지 않는 거 보면... 톡톡이도 속으론 좀 긴장했었나 보다.
내려주니 다시 더 타겠다고는 안 함 ㅋㅋ

익숙한 볼풀장~~

축구장 바닥이 별로 좋지 않았다.

아빠 보고 달려오는 것 포착하고 싶었으나 실패....

뷔페식 밥 간단히 빨리 먹고..... 톡톡이 컨디션 때문에 우리는 3시 정도에 미리 파티장에서 나왔다.

처음 도착했을 때 포토그래퍼가 찍어준 가족사진을 현상해서 이렇게 봉투에 넣어서 답례품으로 주어서 너무 좋았다. ^^
무턱 씨는 아랍 사람처럼 나오고 턱턱이는 프란체스카?처럼 나왔지만 ㅋㅋ
그래도 가족사진 하나 생겨서 좋다.

톡톡이를 위한 답례품도 이렇게 포장해서 주더라 ^^

열심히 잘 놀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떡실신된 우리 톡톡이 ^^

집에 와서 뜯어보니, 비누거품 놀이랑 색연필, 연필깎이, 사탕, 미니 색연필, 색칠놀이 공책 등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너무 좋았다.

Thanks to Olga's family

톡톡이 성장 스토리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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