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ly & David Life/Baby 첫번째 하느님의 선물

Eva's 1st birthday party 1탄 톡톡이 생후 15개월 1주일 동영상포함

카페징유 2014. 1. 2. 22:48
반응형

 2013년 11월 24일


오늘은 벌써 2014년 새해 둘째 날.
2014년 청말띠? 의 해가 밝았는데 턱턱인 아직도 밀린 포스팅과의 씨름을 하고 있는 중이다.
때때로 귀찮은 일이기도 하지만~
브라질에서의 추억을 나름대로 잘 정리해두었다가 이다음 톡톡이가 크면 볼 수 있도록 열심히 업데이트하는 중 ㅋㅋ

러시아 친구 Olga랑 페북으로 날씨 좋은 날 이비라 뿌에라 공원에서 만나자고 메시지 주고받다가, 친구 Olga가 사실은 11월 24일 Eva의 생일파티를 할 예정이라며~~ 페북으로 초대장을 보내주었다.
초대장은 따로 있는데 그냥 Eva의 생일상 모습으로 올려본다.

생일파티가 저녁시간이었으면 잠잘 것이 뻔한 톡톡이 옷을 편하게 입혀서 갔을 것 같은데~~ 낮 12시부터 4시까지의 파티이니 톡톡이 옷에 신경 좀 써줬다. 난생처음 매본 넥타이 ㅋㅋ

지하 2층 주차장^^

톡톡이의 애마 퀴니 센츠 유모차 접어서 차에 넣으려고 준비 중~~~
디럭스형이 아니라 많이 무겁지 않고... 저렇게 간편하게 납작하게 접히니 비행기 탈 때도 Gate까지 가져가서 Gate에서 맡길 수 있어서 좋고~ 혼자 톡톡이 데리고 다닐 때도 요 절충형 유모차 정말 편리한 거 같다. 요즘엔 이너시트도 빼고 그냥 편하게 다님 ^^
방탄차! 가 있어 아빠랑 톡톡이 데리고 외출할 때는 더 든든! 하지만..
방탄차라 기름 짱 많이 먹는 이 하마, 베라크루즈!
그래도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깐~
2년 넘게 상파울루 살면서 아무 일도 없다 보니... 방탄차 정말 탔어야 할까? 란 의문이 가끔 들긴 하지만....
방탄이다 보니 심리적인 안정감이 제일 큰 것 같다.

톡톡이 돌 되기 전에 옥타비오 카페에서 Eva랑 한번 만났었지만... 애기들이 기억을 할까?

톡톡이는 브라질 누나? 들만 좋아하나 봐~~~ Eva한테 크게 관심이 있어 보이지 않았다. ㅋㅋ
톡톡아, 그래도 오늘은 Eva 생일인데 ^^ 예쁘게 좀 봐줘봐 봐~~

톡톡이는 생후 11개월부터 혼자 걸었는데... Eva는 아직 혼자서는 잘 걷지 못하는 듯했다. 저렇게 붙들어주면 간신히 중심 잡고 서있는 정도. 톡톡이는 생후 15개월 1주일째 되는 날

우리 톡톡이 커다란 카메라에 더 관심~~

파티 전문 포토그래퍼 아저씨~~~ 넥타이매고 등장한 우리 톡톡이 너무 귀엽다며 사진 정말 열심히 찍어주시더라~

둘 다 멀뚱멀뚱~~~ ㅋㅋ

Eva는 엄마 판박이구나~~~ 무서운 유전자 ㅋㅋㅋ

톡톡이의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아 계속 셔터 누르는 엄마 ㅋㅋ

아빠는 그저 톡톡이만 보면 입이 귀에 걸린다. ㅋㅋ 저 흐뭇한 표정 ㅎㅎ

러시아 친구 Olga~~ 랑 남편. 나보다 한참 어린 Olga가 어떤 때는 더 언니같이 느껴진다. ㅋㅋ

역시나 질주본능 살아있는 우리 톡톡이~~ 파티장에서 빠져나와 여기저기 탐색 중이시다.

엄마가 모자도 챙겨 왔지요!! 모자 맛을 안 톡톡이 ^^
오렌지주스 벌컥벌컥

왜 이렇게 귀엽닝 ㅋㅋ

톡톡아, 어디 가니~~?

뒤도 안 돌아보고 신이 나서 앞으로 앞으로~~


표정은 최대한 귀엽게 ㅋㅋ

아빠 옆에 있으니 톡톡이 머리 엄청 작아 보여 ㅋㅋ

느낌 아니깐~~~~ ^^
한동안 엄마 까톡 대문사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느낌 사진 ㅋㅋ

무턱 씨랑 톡톡이 ^^

다시 파티장으로 유인하는 중 ㅋㅋ

음악과 조명에 우리 톡톡이 댄스본능도 살아나고 있는 중~~

모자 쓰고 다시 등장한 우리 톡톡이 너무 귀엽다며 많은 사람들의 시선 한 몸에 받고 있던 중이다. ㅋㅋ

톡톡이 댄스한판~~


음악 - Foi na loja do mastre andre

브라질에서 정말 유명한 캐릭터
Galinha Pintadinha!!


톡톡이 밖에 나와서도 댄스 삼매경 ㅋㅋ
오늘의 주인공 Eva보다 더 신이 났던 톡톡이 ㅎㅎ




Eva's 1st birthday party

to be continued!!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