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sttavo Lima & Neymar의 Balada

2022.8.14. Domingo

https://youtu.be/oFJIenHfjK0

출처 : Youtube, Energy TV ( Gusttavo Lima & Neymar Balada)

오늘은 Domingo 일요일
라틴음악을 들으며 쉬어가는 주일^^

2013년쯤부터 Neymar에 대해 관심을 가졌던 것 같다. 당시 친구들 중 누군가가 네이마르랑 베컴이 같이 찍은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줬었는데 초록색 축구복을 입고 있는 네이마르가 참 웃는 모습이 이쁘고 멋있어 보였음. 20대 초반인 당시가 가장 멋있었던 때인 듯싶기도 하다. ㅋㅋㅋ
https://petitechef.tistory.com/m/entry/%ED%86%A1%ED%86%A1%EC%9D%B4-%EC%84%B1%EC%9E%A5%EC%8A%A4%ED%86%A0%EB%A6%AC-%EC%83%9D%ED%9B%8413-%EA%B0%9C%EC%9B%94-3%EC%A3%BC%EC%B0%A8-%EC%A6%88%EC%9D%8C

톡톡이 성장스토리, 생후13 개월 3주차 즈음

네이마르 사진 궁금하신 분들은 2013년 12월에 포스팅한 톡톡이 성장 스토리 보세요^^

암튼 브라질 가수로 유명한 Gusttavo Lima 구스타보 리마의 싱글 앨범이 2011년 발매되었었는데,
Balada라는 노래가 대히트를 치면서 브라질뿐 아니라 국제적인 스타덤에 오르게 된 가수.
그래서 이 노래는 브라질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그의 두 번째 라이브 앨범
Gusttavo Lima E Vocé (2011)에 포함되어 있다.
앨범 제목이 쿠스타보 리마와 당신
(브라질 가수들은 자기 이름을 앨범 제목으로 쓰거나, 가사에 자기 이름을 넣는 경우가 많은 듯?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암튼 2012년에 Gusttavo는 미국과 유럽에서 첫 국제 투어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첨부한 유튜브 영상은 벌써 10년 전,
2011년이니 Neymar가 19살 때였을 듯싶다.
지금의 네이마르와 비교하면,
10년 전엔 미소년이 따로 없음.
수염도 없이 아주 깔끔하고
더 마르고
사회에 덜 찌든? 학생 같은 느낌.
춤추며 웃는 미소 속에서
브라질 남자들의 천진함
아이 같은 모습이 느껴져서
볼수록 더 매력 있었다.

tchê tcherere tchêtchê
체 체레레 체체
tchê tcherere tchêtchê
체 체레레 체체

포르투갈어를 모르더라도 이 소리는 계속 들릴 것 ㅎㅎ
음악 제목 Balada는
포르투갈어(브라질어)로 파티 혹은 클럽을 말한다.
한마디로 춤추고 마시고 노는 클럽^^

아마 저 소리는 연인과 함께 클럽에서 신나게 놀 때를 표현한 듯..


브라질 친구한테 물어보니...원래 tchê는 Gauchos 가우초들이 사용했던 표현이라고 한다. 가우초는 남아메리카 초원지대의 카우보이들.
Bah tchê 처럼 그냥 놀라는 표현이 있긴한데 별다른 큰뜻은 없다구.
tchê is an expression used by gauchos. Bah tchê. Expresses surprise but doesn’t mean anything.

이 노래에서도 뭐 딱히 큰 뜻은 없다구...
( 개인적인 생각은 쿵따리 샤바라처럼 tchê도 그냥 별뜻없이 반복해서 클럽에서의 즐거움을 표현한듯 싶다)

이 노래도 Sertanejo 같은 느낌^^

신나네~~

구글 애드센스는 승인되는겨 마는겨.
내가 이름 바꿨다고 또 지연되는 건 아닌가 모르겠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