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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의 섬 3

임신 25주, 세번째 태교여행 - Mexico, Cancun 멕시코 칸쿤 - 5탄

2012년 5월 6일 일요일 연인의 섬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는 배안에서.... 여행할때 항상 보면 외국인 노부부들이 퇴직후 휴양지에서 여가를 즐기는 모습을 자주 보게된다. 무턱씨랑 턱턱이도 노후에 이렇게 여행다닐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좋겠당. 배안의 풍경~~ ^^ 브라질 Cabo Frio 옥빛 바다보다 훨~~씬 깨끗하고 아름다웠던 에메랄드빛 바다. 에메랄드빛 바다가 3개의 톤으로 나뉘어서 더 이쁘더라~~ 리조트들의 모습~~ 선착장에 거의 다다르니 때마침 번지점프를 하려고 준비 중인 듯했다. 사람들의 함성소리와 함께 점프~~ 하고 있는 한 청년 ^^ 와우~~ 대롱대롱~~ 아래로 내려갔다 올라갔다~~ 20대만 해도 저런 거 보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30대 중반이 넘으니, ..

임신 25주, 세번째 태교여행 - Mexico, Cancun 멕시코 칸쿤 - 4탄

2012.5.6.일요일 연인의 섬 고요하고 한적하고... 그냥 부기카타고 연인의 섬을 빙~~ 도는 동안의 평안함? 자유로움?... 그런 소소한 행복의 느낌이 너무 좋았다. 여전히 보트에 꽂혀있는 무턱 씨. ㅋ 연인의 섬의 여인? 동상인가 보다. 같이 사진 찍으니 동상이 엄청 커 보이네? 연인의 섬은 계속 계발 중인 듯했다. 예쁜 콘도미니엄과 펜션? 같은 것들 공사 중인 곳이 많이 보였음. 추가로 빌린 부기카 1시간 동안 휘리릭~~~ 반 바퀴 다시 돌고 이제 선착장 있는 곳에 거의 다 왔다. 막판 1분? 차이로 우리는 배를 놓칠 뻔하였으니 다행히도 배를 잡아 탈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었음. 연인의 섬에서 득템 한 비치 스카프 ^^ 너무 화려한가? ㅋㅋ 돌아갈 때는 갑판 위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다. 갈 때..

임신 25주, 세번째 태교여행 - Mexico, Cancun 멕시코 칸쿤 - 3탄

2012.5.6. 일요일 연인의 섬 부기카를 타고 연인의 섬 거의 끝에까지 가면 Welcome to Isla Discovery 돌고래를 볼 수 있는 곳이 나온다. 돌핀 어드벤처 안에 들어가서 2명에 78달러를 내면 그 안에 있는 부페식을 무제한 먹을 수 있고, 옷을 갈아 입을 수 있는 락커도 제공이 되고, 수영도 즐길수 있다. 돌고래를 직접만지고 돌고래를 탈 수도 있는데, 이 돌고래 탐험을 하려면 돈을 더 추가해야 했던듯 하다. 우리는 부기카를 대여한 제한시간 때문에 시간이 너무 촉박했지만, 일단은 78달러 내고 들어가서 뷔페식을 먹고, 아주 잠깐이지만 수영을 해서 더위를 식히기로 하였다. 역광 때문이었나? 아쉽게도 돌고래를 찍은 사진들이 다 요 모양으로 흐릿하게 나왔다. ㅠㅠ. 그나마 형체를 알아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