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6일 일요일 연인의 섬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는 배안에서.... 여행할때 항상 보면 외국인 노부부들이 퇴직후 휴양지에서 여가를 즐기는 모습을 자주 보게된다. 무턱씨랑 턱턱이도 노후에 이렇게 여행다닐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좋겠당. 배안의 풍경~~ ^^ 브라질 Cabo Frio 옥빛 바다보다 훨~~씬 깨끗하고 아름다웠던 에메랄드빛 바다. 에메랄드빛 바다가 3개의 톤으로 나뉘어서 더 이쁘더라~~ 리조트들의 모습~~ 선착장에 거의 다다르니 때마침 번지점프를 하려고 준비 중인 듯했다. 사람들의 함성소리와 함께 점프~~ 하고 있는 한 청년 ^^ 와우~~ 대롱대롱~~ 아래로 내려갔다 올라갔다~~ 20대만 해도 저런 거 보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30대 중반이 넘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