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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파라다이스 4

임신 25주, 세번째 태교여행 - Mexico, Cancun 멕시코 칸쿤, 마지막날

2012년 5월 11일 금요일 아름다운 칸쿤~~ 안녕....... 크라운 파라다이스 수영장은 꼭 바다와 맞닿아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우리 톡톡이랑 꼭 다시 와보고 싶은 칸쿤.... 그때는 Xel-Ha 투어를 해봐야겠다. 여기는 칸쿤 공항 면세점~ 멕시코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핫페퍼~ 2개 사면 1개 공짜.. 프로모션 중이었다. 눈이 즐거웠던 면세점을 뒤로하고~~~ 우린 TACA 항공을 타고 엘살바도르를 경유, 엘살바도르에서 콜럼비아를 경유해서 상파울루로 돌아간다. 비행기 안에서 내려다본 카리브해 또한 멋지구나... 저 빛깔들..... 잊지 않을게... 언제나 기내식 먹는 시간은 즐겁다. 기내식을 유난히 좋아하는 턱턱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무턱 씨.... 내가 뭐든 다~ 잘 먹어서 이렇게 건강한 거라고~..

임신 25주, 세번째 태교여행 - Mexico, Cancun 멕시코 칸쿤, 크라운 파라다이스 3탄

2012 년 5월 10일 목요일 아... 칸쿤에서의 마지막 날이었다. 꿈같은 휴가가 끝나가고 있었다. 우리는 마지막 날도 푹~~~ 쉬다 가기로 하고, 하루 종일 바닷가에서 먹고, 마시고, 자고, 카리브해 에메랄드 빛 바다에 풍덩 또 풍덩 들어갔다 나왔다.... 이것이야 말로 신선놀음이구나. 카리브해의 또 하나의 매력은 바닷물이 아주 차지 않다는 것!! 특히 뱃속에 톡톡이를 품고 있는 나로서는 정말 최상의 바다 조건이었던 듯하다. 한국에서 가기는 좀 먼 나라 멕시코 칸쿤이지만 태교여행이나 신혼여행 간다고 하면 정말 강추!! 또 강추!! 하고 싶다. 임신만 아니면 나도 저 하늘에 누워서 둥둥~~ 날아보고 싶었는데... 여기저기서 해양스포츠 즐기는 것 구경만.... 너는 자유다!! 이렇게 좋은 곳에서 훨훨 날..

임신 25주, 세번째 태교여행 - Mexico, Cancun 멕시코 칸쿤, 크라운 파라다이스 2탄

2012년 5월 9일 수요일 마지막 이틀은 ALL Inclusive로 온 리조트를 최대한 활용해서 맘껏 먹고, 마시고, 놀며... 푹~~~ 쉬기로 했으므로, 다른 외부 액티비티는 그만하고, 무턱 씨와 턱턱이는 멋진 카리브해를 만끽하며 정말 휴가다운 휴가를 즐기기로 하였다. 야~~호!!!!. 이것이 바로 카리브해!! 이 멋진 바다에 뛰어드는 순간... 우리는 브라질의 모든 해변에 대한 흥미를 완전히 잃어버리게 되었다. 물론 북부 해안 쪽을 아직 못 가봐서 비교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우리의 결론은 카리브해랑은 절대 비교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ㅋㅋ 2월에 첫 번째 태교여행으로 다녀온 브라질의 옥빛 바다, 에메랄드빛 바다 Cabo Frio도 이곳 칸쿤과는 절대 비교할 수 없다. 꿈에 그리던 칸쿤!!..

임신 25주, 세번째 태교여행 - Mexico, Cancun 멕시코 칸쿤, 크라운 파라다이스 1탄

2012년 5월 7일 월요일 체첸 잇사 관강을 마치고 크라운 파라다이스로 5:40분쯤? 도착... 우리는 뷔페식 저녁 먹는 곳이 맘에 들지 않아서, 거의 매일밤 하루전날 예약해서 코스로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들을 가보기로 하였다. 참고로 크라운 파라다이스에는 멕시칸 레스토랑, 프렌치 레스토랑, 씨푸드 레스토랑, 이탈리언 레스토랑 등등.. 골라서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준비되어 있다. 물론 칸쿤에 있는 리조트는 거의 이런 식인듯 하다. 나름 미식가인 턱턱이와 무턱씨의 입맛을 사로잡기에는 2%씩 부족했지만, 그래도 뷔페식보다는 이렇게 테마별 레스토랑이 훨씬 낫더라 ^^ 턱턱 이 먼저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저녁 먹으러 가기 전 무턱 씨가 찍어준 사진 ^^ 6개월이 넘어서니 배가 제법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