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ly & David Life/Baby 첫번째 하느님의 선물

노아 자연 학교 3

카페징유 2022. 7. 1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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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9.15


나무기둥 올라기기에 도전~~"내 손 놓으면 안돼요"하며 조심조심 올라갔어요


나무가지가 아래로 내려 뻗어 있어서 숨기 딱 좋은 곳이네요
벌써 꼭꼭 숨었어요^^


보들보들한 잎을 가진 나무라며 느낌이 좋았나봐요. 모두와서 한번씩 만져 보네요^^


노랑 무당벌레를 발견했어요^^
돌아오는 길에는 힘이나는 그네 10번 탔어요. 친구들과 함께 숫자도 세구요.


2015.9.16

여러가지 열매를 관찰해 보았어요. 주렁주렁 매달린 땅콩을 보고는 "와~땅콩이다"하며 신기해 하더라구요.


직접 만져도 보고 냄새도 맡아 보았어요


꽃사과 밤송이 땅콩 머루입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조금 다른 길로 산행을 했어요.



"오늘은 왜 여기로 가요?" 하며 올라갔다는 아이들

올라갈때나 내려갈때는 옆에 줄을 꼭 잡고 오르기를 했다고^^ 한다.


씩씩하게 걷는 친구들이 대견하네요^^ 씩씩하게 잘 오르는 친구들에게 박수 짝짝짝!!!

엄마나 아빠가 있었으면 힘들다고 안아달라고 했을지도 모른다. 친구들과 함께하니 덩달아 열심히 하는 아이들. 정말 대견했다.


드디어 도착. 모두 앉아 물도 마셨어요^^


드디어 놀이가 시작되었답니다. 모두 통 하나씩 들고 무엇을 담을까?


솔방울로 축구도 하구요~~
정자에 올라왔더니 죽어가는 벌이 있어요.



친구들이 한참을 들여다 보고 만져 보고도 싶어했지만

벌이라서 좀 위험한듯하며 말렸다고 한다.




연못을 들여다보니 물고기가 꼬물꼬물~~



"초록! 물고기가 많아요 " 눈이 물고기를 따라가네요



이제 벌써 노아로 돌아갈 시간

정자에서 내려 왔는데 잠자리가 밟혀서 쓰러져 있네요

그걸본 친구들이 너무 슬픈 표정을 ...

잘 자라고 묻어주고 왔다고 한다.


<선생님 메세지>
요즘 모기가 더 독한 듯 하네요

모기퇴치제도 쫒아다니며 뿌려주는데

친구들이 모기에 많이 물려 속상하네요

당분간은 풀이 많은 곳보다는

산행하거나 풀이 적은 곳으로 나들이를 가려고 합니다


2015.9.18

등원하여 콩책을 보고 친구들도 접시위에 콩을 그려보았어요.



여러가지 색으로 예쁘고 맛있는 콩을 그려 보았어요 ~


조금씩 주황색으로 익어가는 감을 보고 있어요^^


나들이 가는 길에 예쁜 나뭇잎을 주으며 갔어요. 나뭇잎왕관을 만들기로 했거든요.


가다가 말고 친구이마도 짚어보며

"뜨거운거같은데 나도 만져봐~" 하네요 ^^


가을 하늘이 높고 파래요^^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에요~


개미가 죽은 벌을 끌고 가네요

친구들이 모두 모여 함께 보고 있어요. 개미가 정말 힘이 세요!!


나무에 커다란 구멍을 발견했어요^^

모두 신기해서 "구멍에 누가 있어요?"하고 물으며 나무가지를 넣어봅니다.


주은 나뭇잎으로 왕관을 만들었어요^^


쑥쓰러운듯 하지만 좋아하는 우리 톡톡이.

멋진 포즈는 덤^^

오늘이 마지막 날이네요



톡톡이가 다시 브라질로 ~



"잘가~~안녕"하고 친구들과 인사도 했어요^^ 톡톡아 브라질에서도 건강하게 잘 지내렴~~
톡톡이 노아자연학교 오늘이 마지막 날이예요.

꿈같았던 한국에서의 한달이 지나고 우리는 다시 28시간 비행해서 상파울루로 돌아갔답니다. 마지막날 노아에서 톡톡이 모습과 사진들을 보니 세월이 훌쩍 지났는데도 눈물이 펑 ㅜㅜ

비행기에서 착하게 잘자고 버텨준 톡톡이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노아 자연 학교는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노아자연키즈월드도 더 번창하시길 항상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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