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ly & David Life/Baby 첫번째 하느님의 선물

톡톡이 성장스토리, 생후 19개월 후반즈음

카페징유 2014. 6. 26. 10:42
반응형

 A. 2014년 4월 7일

 

성장스토리가 또 2달이나 밀렸네~~~

그래도 꾸역꾸역..

너의 성장스토리, 놓치지 않을거야 ㅋㅋㅋ

 

 아침부터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녀석.

 이렇게 초집중하게 하는것이 바로 무엇이겠냐..... 아빠도 가장 좋아하는 물건인 텔.레.비.젼!

 산토아마로 장금이님이 챙겨주신 물건들~~

상파울루에는 지역마다 천사님이 많이들 살고계시다. 이런 천사님들과 인연이 닿게해주신 하느님께 감사.....

떠날 시간이 다가올수록 자꾸자꾸 천사들이 더 늘어나서 행복하면서도, 떠날때 더 큰 슬픔이 생길것같아

벌써부터 맘이 짠해지기도 하는 요즘이다.

 샌드위치 토스터기로 아침에 식빵 구워서 처음 시식했던 날인듯 ^^

 우리 톡톡이 아침에 우유한잔 먼저 쭈~~욱 마시면서 꼬맹은 우유다망야, 엄마는 카페다망야 ^^

 에너자이저 톡톡이님, 이 맘때는 남자아이들도 카트놀이를 엄청 사랑하는듯하다.

 얼마나 좋으면 잠잘때 저 카트를 이불위에 눕혀놓고 바퀴를 돌리면서.. 만지작거리며 잠에 들기도 하는녀석!

 빨강색이 잘 어울리는 톡톡이 ^^

 

 팔도길고 다리도길고 손,발도 큰 톡톡이~~~

 

 2달전만해도 따땃한 가을날씨에 산책하기 정말 좋았더랬는데~~~

 

 브라질리언 톡톡이, 또 스파게티 먹방찍었던 날이었군

 

 

 

 톡톡이, 이렇게 함박웃음지으며 먹는모습 볼때면 엄마는 정말 안먹어도 배가불러....

해피바이러스 톡톡이먹방, 엄마가 혼자보기 아까워~~~^^

 

 왼쪽눈 쌍꺼풀 실종이었잖아~~. 스파게티먹던 손으로 눈 살짝 비벼서 눈두덩이까지 스파게티 소스로 범벅~~

 

 그래도 먹고, 또 먹고~~

 후루루 짭짭, 후루루 짭짭~~~

 양손으로 피리불듯이 쭉~~쭉, 쪽~~쪽 빨아서 먹기신공 ^^

 

 B. 2014년 4월 8일

 

 지인 집에 점심초대받아서 가기전에 집에서 톡톡이 꼬마김밥을 만들어갔더랬다.

 톡톡이 처음으로 상파울루에서 버스탔던날 ^^

레스토랑에서의 약속이 아니고 집에서 편하게 먹는점심이니 유모차를 안가져가도 될거같아서 버스를 이용~

 

 내가 생각해도 톡톡이 수면교육하나는 정말 잘한듯!  낮잠도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재워버릇해서 우리 톡톡이는 오전 11시~오후2시 사이에 짧으면 1시간30분, 길면 2시간이 넘는시간을 꼭 잠을자곤한다.

오전 10시 15분경 버스를 탔던거 같은데... 버스 출발해서 10분즈음 지났을때 이렇게 누워서 자기시작 ㅋㅋ

 저 치즈써는거 사고싶은데.... 아직까지 못샀음..

 

 점심에 라끌렛파뤼를 하였다.  완전신남 ^^

 먹고, 먹고, 먹고... 또 먹고~~~^^

 

 

  이 맘때쯤 우리 톡톡이한테 추가로 생긴별명 ㅋㅋㅋ

아톰

이발을 해주지 않아서일까?  눈땡글, 얼굴동글동글, 귀밑머리 길어서 늘 살짝 삐쳐있는 우리 톡톡이의 모습이

아톰하고 너무 닮았다며 ㅋㅋㅋ

 

우리 톡톡이

이발하면 인물이 좀 달라지려나?

 

톡톡이 성장스토리

To be continued!!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