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0일
브라질은 돌, 원석이 유명한 나라중 하나다.
원석 종류도 많고, 셋팅되지 않은 돌(원석)을 잘하면 조금은 싸게도 살 수 있는곳이라 그런지...
한번씩은 원석가게에 가서 구경도하고 간 김에 이것저것 장식품도 사곤 하는 것 같다.
블로그를 통해서나, 한국분들 통해서나...
심심해서.... 구글브라질 사이트 통해서 혹시 모에마에도 Pedra(뻬드라). 돌(원석)전문 가게가 있나 뒤져봤더니.... 있다. ^^
그래서 날씨 좋았던 날
톡톡이 윰차에 태워서 찾아가본곳..
집에서는 걸어서 한 10분~15분? 사이 정도 걸리는 거리였다.
가게 이름은
Brastone
Pedras e Souvenirs
가운데 커다란 아게이트원석에 투칸이 앉아있는거... 집으로 데려오고 싶었다. ^^
무슨 도매상?같이 내부는 조금 썰렁하지만 이것저것... 관광지에 가면 보이던 것들 여기에 조금씩 다 모여있더라 ㅋㅋ
브라질은 아게이트원석이 유명해서 그런지.. 아게이트가 많았다.
가격대를 보니 36헤알~90헤알... 요것들은 그냥 악세사리... 리얼 원석은 아니다.
사실... 셋팅만 좀 근사하게 다시하면 저 자수정스러운 것이나, 블랙오닉스?같은것도 마치 진품으로 보일것도 같았다.
나 혼자만의 착각? ㅋㅋ
원석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 뭐...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예를들어 아쿠아마린 리얼원석만 한 300달러?라고 했던것 같다.
여기선 헤알뿐 아니로 달러도 받는다며....
브라질에 있을때 좋은 원석 좀 사가는게 왠지 남는거 아닌가?란 생각이 들기도 했던날..
남은 기간동안 좀 천천히 더 리서치해봐야 할 듯 하다.
이 날 25헤알?짜리 핑크 아가타 펜던트(위사진) 잡으로 데려왔다.
귀걸이도 2개같이 ^^ (사진에는 없다)
내가 상파울루와서 좋아하게 된 투칸.
그리고 아라라?인가?
브라질을 떠나기전 투칸이 들어간 예쁜 새그림? 나름 작품~~ 하나 꼭 장만해가고 싶은데.. 아직까지 내 마음에 쏘~~옥 드는 작품은 발견하지 않았다.
장식장안에 있는 저 병들, 남미의 정취가 느껴지는 저 병들도 사람들이 많이 업어가는 것들 중 하나인듯.
대박 세일을 하지 않는한은 그렇게 싼 곳은 아니었지만..... 가끔 들러서 보면 재미있는 곳이다.
월요일 | 오전 10:00 ~ 오후 5:40 |
화요일 | 오전 10:00 ~ 오후 5:40 |
수요일 | 오전 10:00 ~ 오후 5:40 |
목요일 | 오전 10:00 ~ 오후 5:40 |
금요일 | 오전 10:00 ~ 오후 5:40 |
토요일 | 오전 10:00 ~ 오후 5:00 |
일요일 | 휴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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