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일 수요일
Café Journal
5월1일은 근로자의 날!
브라질도 휴일이다.
오래간만에 달력에서 발견한 빨간날.... 무턱씨도 집에서 쉴줄 알았는데....
무턱씨는 근로자의 날도 회사에나가서 일하는 불쌍한 일꾼
에혀 ㅠㅠ
톡톡이 감기걸렸다고 집에서만 있었더니 답답
구글지도로 모에마에서 갈만한 곳 폭풍 검색질하다 발견한 Café Journal
이름에 있는 카페?라는 말때문에 커피숍인가 했었는데.... 아느언니가 먼저 다녀와서 말했던 곳이 바로 여기였구나...
건물 밖에서 볼때와 달리 실내도 크고, 점심에는 뷔페밖에 안하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음식이 맛있었다고 했던 바로 그곳!
그래! 결정했어! ㅋㅋ
휴일인데 집에서 찌그러져 있는 것보다는 나가서 혼자라도 맛있는거 먹는다. 
제일먼저 뷔페 공간, 가운데 벽 전체 다 커버하고 있는 그림에 반해버렸다.
브라질스러운 이 느낌 좋다!
가지런히 놓여있는 Doce 도씨들 ^^
샐러드바
관광객인양 혼자 열심히 사진찍고 돌아다니고 있음.
역시 브라질에서는 연어초밥이 한가득
소스도 다양
디저트랑 과일들~
바로 이거 !! 가장 맘에 들었던 메뉴! 왕새우 랍스터 실컷 먹을 수 있다.
수요일이라 역시 페이조아다랑 페이저웅이 있고~
드디어 한바퀴 돌면서 가져온 음식과 함께 착석
다행이 우리 톡톡이 요렇게 또 꿈나라 ㅋㅋ
효자녀석!
브라질 사람들 들이닥치기전에 먹으면서 또 사진찍고~
턱턱이의 먹방은 계속 이어진다.
먹고 먹고 또 먹고 ^^
이제 후식만 먹으면 되는데~~
짜잔~~ 역시 우리 도련님, 깨어나셨다. ㅋㅋ
우리 톡톡이 오른쪽 쌍꺼풀은 항상 진하게 생기는데 왼쪽 쌍꺼풀은 생겼다 없어졌다....
자고 일어나니 왼쪽 쌍꺼풀은 아예 없어진 상태
동네라 내복차림으로 나왔던 우리 톡톡이~~ 미안 ㅋㅋ
인당 100헤알 나오는 뷔페 레스토랑인줄 알았으면 엄마가 더 신경써줬을텐데~~ ㅎㅎ
괜찮아.. 그냥 우리는 동네주민 ^^
참고로 평일에는 인당 69헤알?에 Tax 그리고 음료수까지하면 80헤알정도 먹을수 있는 뷔페레스토랑인데,
주말이나 휴일(빨간날)은 더 비싸서 기본이 82헤알?이고 여기에 Tax, 음료수까지 주문하면 100헤알은 나오는 레스토랑이었다.
들어가는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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